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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모든게 완벽한데 집안 차이많이나는 남자친구 어떤가요?

123 |2019.04.17 11:43
조회 39,587 |추천 2
많은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우선 많은분들이 걱정해주시는 빚 문제는 남자친구 아버지께서 원래 사업을 하시는분은 아니시고 일정한 수입이 있으신 직업이 따로 있으시지만 다른일을 작게 시작해보려다 잘못되어서 몇억정도 빚을 지셨던거고 원래살던집 정리하고 2~3년간 가족들 함께 갚아나가서 최근에 다 상환한 상황으로 알고있어요.

가족들도 이전에 우연히 한번 뵌적이 있는데 부모님도 형도 누나도 다좋은분들 맞으세요 시월드는 절대 없을듯해요 형네 부부도 명절에 해외여행도 자유롭게 다녀오고 그집안 며느리는 공주대접받더라구요.

집안차이 많이 난다고 써서 오해하실까봐.. 사실 저희집도 대단한?? 집안은 절대 아니구요.. 부모님께서 수도권에 아파트1채랑 월세받는 오피스텔있고 적금도 노후 걱정없으실만큼 있어 두분 여유있게 사실 정도에요.. 다 합쳐서 10억중반~20억이하정도로 부유하지않아도 부족하지 않게 살아온거같아요


완벽하다고 쓴건 저의 착각일수도있지만...ㅋㅋㅋ 생각이 깊고 배려심도 많고 정말 따듯한 사람이에요. 사귄기간보다 지인으로 알고지낸기간이 더 긴데 그때도 이성으로써가 아니라 사람 참 괜찮다 라고 생각했었어요. 만나다 보니 남자일때는 더 괜찮다고 느꼈구요. 저랑 개그 코드 관심사도 잘 맞고 같이있으면 항상 웃게해주는 사람이에요ㅎㅎ




남자쪽에선 지금 당장 결혼을 하자는건 아니지만 2년정도만 기다려달라고 합니다 저도 적은 나이가 아닌지라 기다려도 될까 싶지만 일단은 조금 더 만나보고 결정하는게 좋을것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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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결혼하신분들이 많이계신거같아서 질문할게요



30대 초중반 동갑내기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지금 만난지는 2년정도 되었고 나이가 나이인만큼 결혼도 생각하고있어요.

처음엔 서로에대해 집안같은건 잘 모르고 특별히 신경써본적 없이 잘 만났어요. 현재 남자친구 직장은 꽤 괜찮은 중견기업이고(7년차) 연봉도 5000이상으로 알고있어요.

남자친구가 저에게 워낙 다정하고, 헌신적이고, 착하고 성실한 사람이라 친구들도 많이들 부러워했어요. 직장이나 주변에서도 평판이 굉장히 좋아요.. 진국이라고..

저한테 하는거나 성격적인 부분에서는 정말 제가봤을땐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사람이에요.


그런데 최근 결혼을 생각하고 집안 등 얘기를 하다보니 제가 생각한것보다...훨씬심각하더라구요......

뭐 대충 사는 동네나 아파트는 알고있었으니 예상은했지만.. 결론적으로 지금 모아놓은돈은 하나도 없어요.. 학자금부터 집안 빚 ..최근까지 갚아왔다고 해요..

위로는 형이랑 누나있고 둘다 결혼했고,

부모님께서 아직 직장생활 하고있어 집에 생활비를 보태줘야하는 형편은 아니라고하는데

몇년전 아버지 사업이 한번 휘청하면서 크게 빚을 졌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연봉 3천중반 중소기업 다니고 모은돈은 1억초반(대기업다니면서 돈을 많이모았지만 스트레스가 너무심해 최근 연봉은 작지만 편한곳으로 이직함) 부모님께서 경제적 여유 있으신 편이고 결혼자금으로 5000~1억정도는 지원 해주기로 하셨어요..

저희 부모님께서는 절대 반대하시지만 제가 설득하면 져주실 분들이세요..



이런남자 결혼 전제로 계속 만나도 될까요??

결혼생활에서 경제적인 부분이 얼마나 중요할까요??



추천수2
반대수88
베플남자착각말길|2019.04.17 12:38
완벽하다는 단어는 경제력까지 뒷받침될때 쓰는 단어임
베플ㅇㅇ|2019.04.18 10:37
진짜 순진한 여자들 많음ㅜ 남자의 진심은 성공했을때 나온다잖아요 이말이 백번 맞음ㅋ 본인이 아쉬울거 없는데도 여친한테 다정하고 헌신적인 사람이 완벽하고 진국인거구요. 님남친 같은 유형은 엄청 약아빠진 타입일 확률 높음;;; 일반적으로 저 정도 경제상황이면 결혼생각을 안,못하죠. 같이 빚갚을 파티원 구하는것도 아니고ㅋ 님도 비등비등한 흙수저였음 어땠을지 생각해보세요 답나오지ㅋ 그리고 남자들 사이에서 진국이라는거 보통 뭐하나 특출난거 없을때 쓰는말임.. 잘난 사람은 콕찝어 뭐뭐가 잘났다 소리하죠... 부모님이 괜히 반대하겠어요?;
베플ㅎㅎ|2019.04.17 12:07
저는 잘 살수 있을것 같은데요? 남친이 집안에 힘든일을 겪었더라도 책임감있게 꾸준히 일하면서 갚아왔고 앞으로 벌 돈이 훨씬 많을테고 맞벌이한다면 충분히 괜찮을것 같은데요? 집이 힘든데 나몰라라하면서 돈쓰고 유흥즐기면서 못모으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행인건 외동이 아니잖아요 형제가 있으니 서로 도우면서 살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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