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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의역사

이름없음 |2019.04.21 19:41
조회 312 |추천 0
안녕 잘지내? 아니 잘지내는거 같더라
이제3개월 지났어 너와의 2년이라는 시간이
점점 잊혀져가려해 너는 한달전에 말한
만나고있다는 그사람이랑 잘 돌아다니는것 같더라.
나 괜찮아지고 있고 점점 너를 덜 그리워 할거같아.
날좋아하는 사람도 생겼고 그런 사람이 있다는거에 감사해.

그런데 문뜩 너생각에,너의 인스타에 분위기좋은 파스타집 사진이올라오고 그럴때면 한순간 무너지는건 여전해
며칠전에 너한테 밤에 전화왔을때 몸이 안좋아 일찍자던 내가 너무 원망스럽더라.
다시전화했을때 넌 이미 차단한지 오래고
왜전화했는지 물어봐도 대답 없는 너가 난 너무 밉고 괘씸해 그게 날 얼마나 지치고 심란하게 만드는데 너는 별거아니라고 생각하는행동하나가 나한텐 얼마나 크게다가오는데

너가 너는 너대로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했잖아 그말이 가장 날 아프게하더라
나는 솔직히 진심으로 너한테 잘지내라는 말 할정도는 아닌거같아 아직도 나 이기적이지

좋니 열애중 180도 오래전그날 아파 오늘뭐했는지말해봐 그때가좋았어 미운날 처음이라서 이런노래들이 내 리스트에 가득해졌어
주위에서 지팔지꼰 지인지조라며 이제 정신차리래 그만 잊어버리래 나도 그러고싶은데 아직은어렵네 나는 너가 나를 학생때 만나 오래만났던 스쳐간 사람으로만 생각할까봐 무섭기도해

우리의 3개월전 이별은 아직도 나에겐 이별중이야
보고싶어 매일 너한테 하고싶은말 메모장에 적는것도
친구들이 기분 안좋아보인다하면 너욕할까봐 말못하고
별거 아니라고 혼자 끙끙대는것도
밤마다 혼자 울고 잠못자는것도 이제는 그만하고싶어
그러니까 아직이별중이라고 믿고 있을테니까
내 생각이 나면 언제든지 연락주면 안될까
작작하라는 너 다시는 나를 안만난다는 너
그냥 얼굴 한번만 보고싶다 많이
이틀뒤면 너생일이네
축하해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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