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반에 무리가 나뉘어져 있고 난 평범한 축에 속했는데 그래도 반 애들이랑 두루두루 괜찮은 관계였단 말야 반 바뀌어도 인사하고 적당한 거리에서 친하고 그랬는데
올해 반은 무리랄게 딱히 없고 다같이 친한데 이게 처음엔 좋았는데..ㅠ 내가 친구관계를 좁게만 살았어서 갑자기 친해야 할 애들이 많아지니까 너무 힘들어 얘가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이거를 열몇명은 생각해야 되니까ㅠㅠ
여럿을 한꺼번에 신경쓰려다 보니 어느 하나한텐 소홀히 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또 걔는 다른 애랑 친해져있고.. 그런 거 머리쓰면서 생각하는 것도 피곤하고ㅠㅠ
거기다 또 싸운 애랑 같은 반이라 더 감정소모돼.. 그냥 친한 애들 몇명이랑만 깊게 사귀고 싶다ㅠㅠㅠ 인싸 아무나 하는 게 아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