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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남자친구의 권태기 극복법에 대하여

ㅇㅎ |2019.04.22 16:44
조회 21,754 |추천 1

++추가
댓글이 많이 달려서 놀랐네요!

1. 지금은 권태기가 아닙니다ㅠㅠ
6년 사귀면서 서로 권태기가 당연히 왔었고 그때마다 잘 넘기며 사귀고 있어요

2. 권태기극복방법이 저랑 다르기도 하지만 뭔가 남과 비교를 한다는 방식이 괜찮은건가? 잘못된 방향이라면 내가 뭔가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싶어서 올린 글이었어요
이 내용으로 싸우거나 의견충돌은 없었어요ㅎㅎ 그냥 너는 그렇구나 나는 이래 하는 지나가는 사소한 잡담? 이었거든요!

3. 여러 의견의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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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자친구랑 6년 좀 넘게 연애한 커플이에요

어제 함께 시덥잖은 얘기를 나누다가 권태기극복법에 대하여 얘기하게 되었는데

이런 판 같은데나 sns를 보다보면 누가봐도 쓰레기같은 여자들이나 흔히 말하는 뭐.. 김치녀 등등 이런 사람들의 사연이 올라오잖아요?

그런걸 보면서 '이런 여자들보다는 내여자친구가 낫지' 라고 스스로에게 말하면서 극복한다고 말하더라구요




여러분들은 이런 극복법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세요?

괜찮은 방법같은지 별로인 것 같은지

여러 사람들의 의견이 궁금해서 질문해봅니다

추천수1
반대수21
베플ㅇㅇㅇ|2019.04.24 09:34
걍 웃자고 한 소리 아니라면, 아래를 향하는 방법이 지금은 모르는데 상당히 위험함. 1. ‘내가 돈이 없다. 근데 저 사람은 저 나이에 폐지 줍고 고시원 사네?ㅋㅋㅋㅋ난 부자잖아?’, 2. ‘내 와이프 맘에 안들어. 그래도 옆집 여자처럼 가방 사달라고 조르길 하나 맞벌이로 돈도 벌어오고 이만하면 괜찮은거네~’, 3. ‘우리 애한테 내가 너무 신경을 안쓰는건가? 아니야. 내 친구는 맨날 게임하고 외박하는데 쥐어패서 잘 컸다고 했는데 난 그 정돈 아니잖아? TV 나오는 애들처럼 단칸방에 살길하나 이 정도면 좋은 환경이지. 난 좋은 아빠야’ 왜 위험하냐면 나이들면 자기 생각이 더 고착화 되는데 가끔 우리가 보는 꼰대들이 이 부류에요. 자기 기준이 있는데 그 기준점이 쓰레기거나 되게 완전무결 고결한 수준이던가 암튼 지 개인적인 잣대가 생겨남. 가끔 보는 미친 상사나 이상한 아빠, 돈버는 기계로 전락한 남편 등이 저런 생각들을 많이 하고 그게 처음엔 농담이던게 잔소리로 변하고 화낼때도 저러고 있다는거. 옆집 애랑 비교 한다거나, 부자나 거지와 비교한다거나 끊임없는 비교로 자기 생각에 정당성을 갖기도 하지만 자괴감에 빠지기도 쉽습니다. 근데 속으론 저런거 생각은 다 할거에요. 그래도 입 밖으로 안내죠. 도덕적인 체면이란게 있으니. 그냥 웃길라고 한 소리 같아요. 그리고, 전 8년 넘게 연애 했는데 권태는 당연히 오는 거에요. 권태기 안오면 그게 사람입니까?ㅋㅋㅋㅋ그냥 크기가 다를뿐 사랑의 형태가 변하는거고 결혼하면 또 달라요. (전 연애할땐 드럽게 싸우다 결혼 하고 잉꼬부부 됨. 미리미리 싸운게 큰 도움 됐어요. 서로 맞추고 화해하는 법도 터득) 권태는 아주 자연스러운거라 어느날은 오징어처럼 보이다 어느날은 다니엘헤니처럼 보이는게 사람 맘임.
베플ㅇㅇ|2019.04.24 08:53
비교우위 좋아하는 사람 피하세요.. 자기가 올라가려고 남 비참한게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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