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ㅎ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아이 있으신 엄마들이 많이 계실것 같은 게시판에 올려보아요.
어린이집에서 6년째 근무하는 현직 교사인데
요즘 아이들의 역할놀이는 저희때(?)와 사뭇 달라서ㅋㅋ 귀엽기도 하고 신박하기도 한 놀이들을 기록해볼게요.
1. 유튜버놀이
(책상위에 놀잇감을 진열해두고 앞을 보며)
"자 오늘은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만들거에요. 재료를 소개할게요(손으로 놀잇감 가리키면서)"
(교사가 모른척 은근히 쳐다보면 쓰윽 살피면서 진행)
ㅋㅋㅋㅋㅋㅋㅋ오구오구
요즘은 아이들이 스스로 스마트폰에서 유튜브에 들어가 영상을 찾아보기도 하죠ㅎㅎ
특히 지*언니, 캐*언니 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놀이나 상품 소개 컨텐츠가 많은데요ㅋㅋ
애들이 그대로 따라해요..렌즈를 찾는 그 눈빛마저
ㅎㅎㅎ
2. 택배놀이
(종이벽돌블록 들고 벨누르며)
"택배왔어요~"
(설레는 표정으로 기뻐하며)
"이번엔 뭐가 왔나~"
ㅋㅋㅋㅋㅋ
이제 택배는 생활입니다.
동시에 여러개도 막 쌓여요ㅋㅋㅋ
3. 마트놀이
(계산대로 물건들을 가져가면 바코드를 찍는다)
"삑 삑 얼마입니다"
"(카드내밀며)일시불이요"
ㅋㅋㅋㅋㅋㅋ 좋구나 일시불..
저희때는 시장놀이 했었는데 현금 세고..
이제 애들은 당연하게 카트끌고 바코드찍고 카드내밀어요ㅋㅋㅋ혹은 스마트폰 모형을..(페이까지ㅋㅋㅋ)
4. 지니야~
(집에서 친구를 초대해 노는 상황)
"지니야~ 헬로카봇 노래 들려줘"
(그리곤 헬로카봇 노래를 열창한다)
인공지능은 아이들에게 더 친숙한것 같아요..저보다 더
ㅋㅋㅋ
5. 기타 등등
영화관이 뭐죠? cgv는 알아요ㅋㅋ
사진관이 뭐죠? 사진은 스마트폰이죠. 셀카모드 필수^^
명절 차례가 뭐죠? 비행기타고 여행가요(부럽구나)
아이들이 경험하는 새로운 세상은
이렇게나 새로운 놀이와 개념을 만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