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 외곽에 한 중소기업에 근무중인 30대초반 월급충입니다.
입사한지는 5개월 정도 되었는데 너무너무너무 회사가 이상해서 글을 올립니다.
아직도 커피는 여자가 타야 맛있지, 미쓰김 차좀 주라. 지금 4월달인데 벌써 에어컨 틀면
회사 손익계산 해보면 돈 엄청 까여요 ,..등 하는 이런 고리타분한 회사가 있나요 ?
물론 있을수 있고 더한 회사도 있겠지만 이런 회사에선 어떻게 버티고 다닐수가 있죠 ?
진짜 하루에도 몇번이나 퇴사욕구가 올라와요...
이회사는 행정사무실은 서울에 있고 생산공장 및 물류센터가 지방에 있는데. 오너라는 사람은
주2회 공장에 오면서 갑질중의 갑질을 하고 떠납니다.
회장님이 과일사서 오셔서 과일 깍아내라고 하면 사내식당 주방에 가서 과일 깍아서 접시에
이쁘게 담아서 서빙해야 하고, 점심식사라도 사내식당에서 하신다고 하면 꼭 계란을 사서 반찬
으로 내놔야 하며 밥도 일일이 퍼서 자리까지 가져다 드려야 합니다....
이보다 더한 오너도 있겠거니와 너무 적응이 안되고 정말 답답하고 스트레스가 됩니다.
업무적으로 힘든게 아니라 인격적으로 존중 받지 못하고 회사가 직원의 근무환경 및 처우에
대해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배려를 해주지 않아요.,.,
글로 다 못적지만 진짜 너무 답답합니다..
사무실 화장실 공장 외곽 모두 직원들이 관리하고 청소도 직원들이 합니다.
계속 다녀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