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애를 하고 남자친구의 일방적인 이별통보로 고통스러운 한 달을 보냈어요. 정말 웃기게도 한 달 뒤, 다시 잘해보자며 연락이 왔고 두 번 거절하다가 받아줬어요. 그런데 예전의 남자친구는 어디에도 없고 저를 너무 당연하게 여기더라고요. 제가 붙잡은 것도 아닌데 저만 눈치 보고 잘 해주고 참 비참하더군요. 너 변했다고 얘기도 해 봤지만 남자친구는 노력하겠다는 말은 안 하고 자기는 변하지 않았다고 잡아떼더라고요 ㅎㅎ 전 거기서 정말 체념했고 3일간 연락을 받지 않았어요. 오늘 아침에 이별을 통보하려 했는데 정말 무섭게도 남자친구가 또 이별통보를 했더라고요 아침에 ^^.. 두 번째 이별이라 그런 건지, 미련도 후회도 없습니다 ..전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했거든요. 다만, 그냥 이 친구가 나중에라도 저만큼 잘해준 여자 없었다는 걸 깨닫고 후회했으면 해요. 보상심리 진짜 유치한 거 아는데 절 진심으로 사랑했다면 언젠가는 후회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