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이라 이해부탁합니다.
음슴체 도 이해부탁합니다.
장사 13년차.
업종은 밝히지 않음. 식당아님 . 그냥 서비스 업종임.
직원 20명정도 씀. 이젠 내가없어도 일이 돌아가서 사무실서 잘 나오지 않음. 문제가 있을때만 해결해줌.
장사를 오래하면서 사람에게 너무 치였다 해야되나.
사람인성의 끝을보게됨. 우리나라는 갑을 관계가 너무 명확함.
심지어 주종관계 처럼 대함.
좋은사람도 많지만 평소에 주변에 좋은사람일지라도 그 인간의 본성이 드러남.
회원제로 운영해서 일반손님도 받지만 거의 단골손님들인데 오래보다 보니 성격이 파악됨. 뭐 욕하고 승질부리는건 다반사라 그런건 얘기안하겠음.
근처에 납골당이 크게있는 큰 절이 있음. 주지스님이 10층짜리 건물에 베드가 300개가 넘는 요양병원을 가진 부자스님임.
채식을 하시겠지만? 참 풍채가 좋음. 인상도 좋으심.
손님들끼리 얘기나누시는거 보면 얼마니 인자하신지 미소에 부드러운 말투까지 스님의 표본임. 하지만 직원들에겐 참 냉대함.
나는 사장인데 손님들과 친근하게 다가가고싶어 직원들보고 실장이라 부르라고 함. 그래서 손님들도 실장인줄 알지만 오래다닌 사람은 내가 사장인줄암.
하여튼 나도 마주치면 열심히 웃으면서 5년째 매번 인사하지만 . 한번도 인사를 받아준적도 업음.간단한 말도 섞어본적없음 그냥 뻣뻣하게 지나감.
직원에게도 이거줘. 저거줘. 아니. 그래. 반말 단답형임. 그냥 너희같은 것들과는 말도 섞기싫다? 이런 느낌을 받음.돈은 던짐.계산대에 화투패 던지듯이. 오래 보다보니 욕을 하고 나무라는 손님 보다 인격적으로 모욕을 받는 느낌임. 그냥 인간으로 보지도 않구나 라는 느낌.
남녀 성향을 구분해 본다고 하면.
여자손님들이 진상이 많음 거의 90 프로라봄. 근데 항상 불평,불만을 가지고 말하지만 다시옴. 장기간 단골회원이 됨.
남자손님들은 진상이 거의없음. 말수가 적고 불평불만은 없는데 어느순간 발길이 끊김 가게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게 힘들때가 많음.
이제 자리좀잡고 살만하니 주변사람들이 나도 장사할까 물어봄.
난 절대하지마라고 하지만. 전재산 털고 가정풍비박산 날 생각하고 시작하라고 함. 내가 그랬거든.
전재산 털어서 대출내서 오픈했더니 옆에 그 옆에 경쟁업체들이 반값을 때림. 우리도 어쩔수없이 반값 때림. 1년에 1억씩 적자남.빚만 늘음. 시작한지 2년도 안내서 패닉이 옴. 직장생활 할때보다 일은 배로하고 수입이 없어지니 가정이 풍비박산남. 경쟁업체들 끼리 버티기 들어감. 지들도 수입없을거 뻔함. 손님들만 좋음.
3년을 버텨 주변에 경쟁업체 4개를 죽임.가격이 정상 궤도로 돌아옴 이제 적자면함. 5년째부터 제법 수익이나면서 안정권들어옴.
직원문제.
직원이 20명인데 오픈 멤버가 아직있음. 내월급은 없어도 13년째 직원월급 제 날짜에 못 준적없음. 전기세,대출이자를 안내도 (어려울때 신불까지도 갔음. 지금은 1등급.)직원 월급은 챙겨줬음. 직원 월급이밀리는 순간 노사의 믿음이 깨져서 가게가 망한다고 생각했음. 4대보험 안드는 직원들이 있음.
지금은 채용할때 무조건 4대보험 넣는 조건으로 채용하지만.
5년정도 일한 직원들 중 안든직원이 몇명있음.
현금이 무수히 들어오는 업종이야 탈세해서 4대보험 안넣는게 좋겠지만 요샌 거의카드라. 직원 인건비 공제해야됨.
4대보험 안드니 내 실 소득이 년 1억이라보면 년 2억의 종합소득세를 냄. 그것도 정말미침. 이제는 들자고 말하면. 신불자라 안되고, 남편이 돈벌어서 소득잡혀서 안되고, 기초수급자라서 안된다고함. 자르기도 힘들고 미침.
채용문제.
직원들 어느정도 잘챙겨주니 근속 년수가 김.
기본 5년씩은 일하고 이사가면 나가는편인데 근무가좋다보니 주위사람 소개시켜주고나감. 한번씩 채용공고 올리는데 요새 인건비 많이 올라 알바도 세전 230받음.
전화가 거짓말안하고 수백통옴. 면접도 다 볼수 없어서 전화 통화로 거르는 편인데. 전화통화 첫마디에 인사도 없이 "사람구해요?"이말이면 그냥 뒷말도 없이 구했습니다. 한다. 바로 그사람도 뒷말도 없이 뚝 끊어버린다. 이걸로 사람을 판단하기 그렇지만
난 맞다고 본다. 기본 예의가 없는사람이라고.차분하고 밝은 사람을 면접을 본다.
"안녕하세요. 어디 광고보고 전화드렸습니다. 사람 구하고있나요?" 이말이 굉장히 어렵다. 전화에서 70프로는 탈락하니 면접을 덜봐서 괜찮다.
하여튼 쓰다보면 책한권 쓸거같다.
진상들 얘기만 써도 책 반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