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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톡선? 그런거네요!
진짜 마음이 중요한거 맞아요. 20년 알았지만 똑똑해서 공부도 많이 했고 지금도 외국에서 공부하고 소탈하고 털털해요. 인간적으로 너무 사랑하는 친구지만 또 같은 여자로서 부럽기도 해서 써봤어요...!
친구는 정말 어려보이는데 마인드가 젊어서 그런거 같아요. 아직 현실보다는 이상을 꿈꾸며 사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런 마인드가 외모에도 비춰지는 것 같아요.
오늘도 친구랑 만나서 점심 먹고 나오는데 식당에서도 사람들이 다 한번씩 훑는데 내 친구 진짜 내 눈에만 이쁜게 아니구나 싶었구 카페 사장님도 괜히 커피 사이즈 업 해주시곸ㅋㅋㅋ 저희 과장님도 마주쳐서 인사시켰더니 아 근데 정말 미인이시다~ 그러는데 제 친구가 저 되게 흔한 스타일인데 감사합니다 하네요 ㅋㅋ
나이가 들어서인지 모르겠지만 내 친구가 이렇게 잘났다 싶으니 뭔가 뿌듯했네요 ㅋㅋ
암튼 저도 마음가짐부터 돌이켜 봐야겠어요. 다들 마음도 얼굴도 예뻐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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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주저리 써봐요...
30대 초반 여자인데 어제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났거든요. 다들 이젠 돈도 벌만큼 벌고 결혼한 친구도 있지만 자기 커리어 욕심있는 친구들은 비혼주의라서 다들 잘 꾸미고 이뻐요.
근데 오랜만에 외국에서 대학원 다니던 친구까지 들어와서 같이 봤는데 그 친구가 진짜 초 동안이에요.
32살에 25-6살 남자들이 길에서 번호 물어보고는 친구가 저 32살이에요 하면 깜짝 놀라요 ㅋㅋ
암튼 동안인데 얼굴도 오밀조밀하고
어려서부터 봤지만 눈도 쌍커풀 아웃라인으로 진하고 눈썹이 엄청 예뻐요.
코는 낮은데 동글동글하게 선이 엄청 예뻐요
피부 뽀얗고.
보통 화장 잘 안하는데 화장하면 엄청 화려하게 예뻐져요.생긴거 자체가 엄청 청순하면서 분위기 있어서 아우라가 있어요
암튼 친구는 본인 외모에 별 관심이 없는데 늦게 도착해서 들어오는데 놀랐어요.
그냥 흰색 운동화에 청바지에 티셔츠 입고 쌩얼에 빨간 립스틱만 바르고 왔는데.
저희 다 진짜 오랜만이라고 완전 빼입고 한 친구는 에르메x 백까지 들고 왔는데 그 친구 들어오니까 다들 인물이 죽는거에요 ㅎㅎ
한 친구가 oo야 너 그거 티셔츠 어디서 샀냐 이쁘다 나도 사줘 그러니까
이거 어제 고터에서 만오천원 주고 샀어 그러는거에요.
그 친구는 키도 아담하고 아주 마른 편도 아니고 평균인데? 몸도 둥글둥글하게 볼륨있는 편이거든요.
근데 얼굴이 몸매를 다 커버하는거 같아요.
진짜 몸매 좋은 것도 부럽지만 특히 분위기 있게 이쁜거 너무 복 받은거 같아요.
뭐 이런 이야기는 친구 앞에서도 하지만 암튼 어제 청바지에 흰티 흰 운동화 신고 이쁘던게 너무 신선해서 계속 생각나네요 ㅋㅋㅋ
암튼 분위기 있게 이쁘신 분들 부러워요.
아무리 성형을 해도 자연미인은 못 따라가는거 같아요.본인은 외모 관심도 없고 남자에 관심도 없고 오로지 공부 밖에 생각 없던데ㅋㅋㅋ
이런 이야기하기 부끄러워서 여기 써봐요.
어떻게 하면 분위기 있는 외모가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