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사귄 남친과 결혼 얘기중인 30대 초반 직장인입니다
각설하고 전 양성애자고 중학교 유학시절 그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국제중을 다니면서 선배의 플러팅(그땐몰랐지만)을 겪으며 어렴풋이 성향을 알았고
고2 미국에서 라틴계 여자친구를 1년간 사귀었구요.
대학교3학년 교환학생으로 중국에서 대만인 여자친구도 짧게 사귀었습니다.
동성애자 아니냐 하실 수도 있는데 남자친구들이 훨씬 많았어요. 미코 본선 출신 이모 있고 외가 다 외모가 눈에 띄는 편인데 저도 외가쪽을 더 닮아서 남친 끊인적 없구요.
문제는 고등학교 대학교때 짧은 동성연애도 남친에게 말해야 하나 고민이 돼서요.. 절친 1명한테 물어보니 굳이 알릴 필요 없다고, 멀쩡히 이성애자로 잘 사는데 뭐하러 하더라구요
결혼 얘기 나오고부터 조금 망설여지는데 학창 시절 짧은 동성연애까지는 말 안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