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는 아파트나 빌라에서
대부분 사는데
동네주민들과의 교류는 거의없다
삭막한게 단점이지
내가 초3때
김해시 진례면 고모리라는
시골에서 3년을 살았었는데
그시골 마을회관앞에
마을주민들이 모여
돼지두마리를 어른들이
잡아서
바베큐파티를 정기적으로
열던게 생각이나는군
거대한 돼지를 토치같은걸로
흡사 화염방사기처럼
그을리는데
돼지 땟국물인지 뭔지모르겠지만
불이 닿는 돼지 피부에서
새까만 검은물같은게
엄청나게 나오던게 생각이 나
아무튼 바베큐파티하며
노래도하고 춤도추고
마을에서 친구들 아빠들직업도
다양했지
돼지농가를 하는 집
개장수집 아들
농사꾼 딸 등등
심심하면 계신교? 하고 대문에서 외침이
들려오고
옆집아저씨나 아줌마가 자주드나들었지
미국에선 아파트가 없어
대부분이 마을단위로사는데
미국인들도 아직 이렇게살지
미국에서 살다보니
잊고있었던
한국의 마을문화가 똑같이 생각이나는군
다시 도시에서 살고
시골 도시 둘다살아봣지만
요즘 한국에서의 삶이
동네사람들하고 연결이 잘되는가
너무 삭막하다 이놈의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