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고양이 키우고싶어요..ㅜㅜ
ㅠ
|2019.05.07 16:12
조회 46,613 |추천 26
댓글들 다 읽었어요~^^ 질타와 걱정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누가 반대를 자꾸 누르시네요;;ㅋㅋ
다 피가되고 살이되는 조언들이라 한분한분 너무 다 감사해요~
검사는 애기낳고 몸 어느정도 회복하면 검사받아보고
결정해야겠어요~^^
친정부모님들 청소 광이신데..가끔씩 입천장가렵고 코간질간질
눈도 비비고..얼굴도 가렵고...재채기에 콧물폭탄이에요..하...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다보니ㅜㅠㅠ
정말 힘들게 냥님들 키우시는분들도 계시네요ㅠㅠ정말 대단하세요!!
저희집 냥이는...아주 잘 지내고있답니닼ㅋㅋㅋ
유기묘들보거나 동물농장만 봐도 눈물이 줄줄흐르니..ㅜㅜ
괜히 잘 지내는 야옹쓰에게 미안해지고..그러네요..
임신해서 호르몬의 노예가 된것이겠죠^^;
모두들 고양이 품안에서 행복한 하루되세요~^^
-------------‐---------------------
고양이 세마리 십년전부터 키웠었어요~
그냥 환절기되면 약간 콧물알러지 올라오는 정도??
두마리는 하늘나라가고(늙어서..ㅜ) 한마리는 신혼여행때
친정에 잠깐 맡겼었는데...친정집 식구가 되어버렸슘니다..^^;;
아부지의 사랑이 되어버렸다는 웃픈이야기...
3년전에 임신하고 호르몬이 뭐가 잘못됐는지
친정가서 고양이 만지기만 해도 얼굴이 가렵고 수시로 재채기에..콧물 줄줄ㅠㅠㅠㅠ알러지가 너무 심해졌어요..ㅠㅠ
애기낳음 괜찮겠지 해서 면역력에 좋은거 많이 먹었는데도
좋아질 기미가 안보이네요ㅠㅠ
둘째 임신중이고 친정에 간 우리 냥이도 이젠 되찾아오고 싶은데
알러지 이렇게 심하면 못키우는거겠죠....
이상하게 첫째는 알러지 하나도 없고 냥이안고 비벼도 멀쩡하더라구요 제 면역력이 다 아이한테 간건지ㅠㅠㅠ
저...이제 냥님 모시고..살수 없는건가요.....헝헝
- 베플22|2019.05.08 15:41
-
네. 이제 고양이들과 함께 사실 수 없습니다. 그 정도로 심하다면 매일 항히스타민제를 달고 살아야 하는데..감당되겠어요? 피부과 의사선생님이 알러지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덜해지지 않을꺼다라고 저에게 말씀하셨어요..애석한 일이지만 이제 냥이는 친정집 동영상으로 보세요...
- 베플ㅋㅋ|2019.05.08 14:40
-
어쩌라는거니 ㅡㅡ 답정녀냐
- 베플저는|2019.06.06 12:08
-
알레르기가 엄청 심해요. 피검사 했더니 수치 100부터가 심한거리는데 저는 1000이래요. 피부과 선생님도 살면서 8명 밖에 못보셨다고...1000이 최대로 표시할 수 있는 수치라 2000일지 3000일지도 모른다고 일년내내 약 먹고 수치 떨어지나 보자고 하셨어요. 고양이를 워낙 좋아해서 고양이 카페도 다니고 할때는 괜찮았어요. 알러지가 그렇게 심한지도 몰랐죠. 그냥 평소에 있는 비염때문에 재채기가 나는거겠지 했어요. 남자친구가 키우던 고양이를 사정이 있어서 제가 키우게 됐어요. 점점 재채기가 늘고 두드러기 나는 횟수가 늘고 눈이 가렵더니 결막염이 심해서 흰자가 부풀어올라 눈도 못감을정도가 되더라구요. 목욕시키다가 호흡곤란와서 죽을뻔도하구요, 아침마다 쭙쭙이하면서 꾹꾹이 하는데 침 닿자마자 두드러기나서 항상 두드러기 달고 출근했구요, 자다가 호흡곤란와서 응급실 가고 그랬네요. 지금은 결혼하고 시댁에서 키우다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지만... 더 키웠으면 어떻게 됐을지 모르겠어요. 진짜 이러다 죽는구나 싶었거든요. 직장도 그만뒀어요. 직장에 길고양이 두마리가 거의 키우는 것 같이 다녔는데 너무 예뻐도 못견디겠더라구요. 지금은 폐가 나빠져서 폐기능에 일반인의 54%래요. 신호등 깜박일 때 건너려고 뛰면 한시간동안 헐떡거리구요, 낮은 언덕도 숨차서 천천히 쉬면서 올라가야해요. 고양이 키운지 4년이 지난 지금도요... 알레르기물질을 계속 접촉할수록 알레르기가 더 심해져요.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