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이 좀 길어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어머님 바람피시는 중에 아버님 사고로 돌아가셨고 그때 남편 나이 5살,아가씨 3살..
시할아버지께서도 며느리 바람피는거 알고계셨기에 나가 살으라고했는데 말떨어지기 무섭게 나가서 재혼하셨구요..
재혼한 남편 사이에서 아들 낳으셨구요..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중학생때부터 혼자 신문배달,우유배달하며 혼자 자취하며 살았데요..
아가씨도 어린나이에 혼자 살았구요..
성인되서 아가씨가 어머님 찾았고 저랑 연애하고 처음 인사드리러 갔을때가 남편도 연락하고 지낸지 얼만 안됬을때였어요..
엄마 정이 없는 남편은 대면 대면했어요..
저도 내용을 알고 어머님을 뵌거라 이미지가 좋진 않았어요..
그래도..
어머님 만나기전엔 자식들한테 너무 너무 미안해서 아들한테 엄청잘하겠지?!..덕분에 나도 이뿜받겠지?!했는데..
아니더라구요..
그러다 어머님이 뭔가 필요할때만 남편한테 연락하는걸 알았고..그때가 첫째 출산하고 나서에요..
입덧때 김치 한번 해주셨고 병원에 입원하라고까지 했던 입덧이였는데 그러시더라구요..
입덧하다 죽은 여자 없다고..
출산했을때도 꽃바구니 받았어요..
어머님껜 1원도 받은적이 없내요..
남편한테 어머님이 아들 대접을 안하시는데 내가 어머님 대접 할이유 없다고 난 연 끊고 살테니 당신은 낳아주신분이니 연락하던 상관 안하겠다 했더니 남편도 인정하는 부분이라고 연 끊고 산지 15년차에요..
아가씨랑도 대박 사건이 있어서 얼굴봐도 말안해요..
남편만 같은 직종에 일해서 가끔 연락만하고 만나진않아요..
아가씨는 엄마에 대한 원망이 없는지 사이 좋아요..
그러다 재혼하신 아버님 건강이 안좋으시다고 시골로 내려가셨다고 하는데 혹시나 돌아가시게 된다면 전 가야할까요?! 말아야할까요?!
어머님이 돌아가셨을땐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친정엄마는 절대 가지말라는데..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일로 벌써 고민하고 있내요..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