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살 된 딸을 키우고 있습니다
시부모님과 자주는 아니지만
한두달에 한번 식사를 합니다
그 때마다 시어머니께서
본인이 드시던 숟가락이나 젓가락으로
본인 밥이나 반찬을 집어
아이에게 먹여주십니다
저는 외식을 해도 늘 아이수저를 집에서 준비해서 가지고 다녀서
“어머니 제가 먹일게요~”
“애기 수저 여기 있어요” 라고 얘기를 하는데도
안들리시는 건지 못들은 척 하시는 건지
매번 그러시는데
화를 낼 수도 없고 그럴 때마다 짜증나네요
남편에게 집에 와서
다음부턴 당신이 얘기해라 너무 싫다
라고 얘기하니
알았다고 하고 그 다음에도 똑같이 가만히 있길래
집에 와서 왜 가만히 있냐 물으면
못봤다고 하네요
보통 어른들이 다 그러시나요?
제가 듣기론 같은 수저를 사용하면
충치도 옮을 수 있고
여러가지 안 좋은 바이러스균에도 감염이 될 수 있다고 들어서
저는 너무 불쾌하고 싫습니다
제가 예민한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