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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하는 친구 결혼식

ㅇㅋ |2019.05.10 02:32
조회 52,071 |추천 189

이제 서른된 여자입니다

고등학교때 친했던 친구가 있으나
그친구가 결혼을 빨리하는바람에
식도 없이 아이낳고 살았어요
아이 돌잔치때도 가봤었구요

하지만 그때 22살 어린나이였고
그친구는 육아,저는 직장생활과 노는곳에 청춘을보내
어찌 사는지 1도 모르고

그냥 어릴적 친했던,지금은 번호도 모르는
살다 가끔
다른 친구들과 만나게 되면

아 맞아~그땐 그친구랑 놀았었지~

하곤 만남은 커녕 번호조차 모르는 그냥
남처럼 지냈어요.

그런데

그친구가 재혼을 한다하네요

친구가 이야기 해줘서 알았고

아 그래? 잘됫네 좋은일만 있었음 좋겠다~
하고 말았는데

그 친구가 청첩장 받으러가서 재 얘길 했나봐요

전 사실 그친구 번호도,어쩌다 이혼을 택했는지도
어쩌다 좋은인연닿아 결혼하게 되었는지도
몰랐어요..솔직히 관심도 없고요

갑자기

잘지냈지?ㅇㅇ한테 번호받았어~~
나 결혼해~하고 모바일 청첩장 보내와서

축하한다고만 하고 어색하게 카톡 마무리 보내고

이걸 가기도 안가기도 애매하고..
뭐,대락6년만에 연락왓어 모바일청첩장 받으니
기분이.....음

어쨌든
전 친구결혼식에 안가기로 했어요

거리도 거리고..친하다는 느낌도 없고..


그랫더니
제 번호를 결혼하는 친구에게 전한친구가

저보고 매정한 ㄴ 이네 니네 친했지 않냐며
뭐라뭐라 하더라구요...

예전에 친했던,지금은 어찌사는지도 모르는

지금은 안친한 친구의 결혼식 안간다고
욕을 먹어야 하는건가요?



추천수189
반대수2
베플ㅇㅇ|2019.05.10 07:50
남의 번호 함부로 주는 그냔부터 차단해요 별 미친게다있네
베플ㅇㅇ|2019.05.10 14:20
너는 상도덕도 모르냐? 누가 청첩장을 모바일로 보내는 친구가 어디있냐? 그것도 6년만에 연락와서...그게 친구냐? 결혼식 장사하는거지? 정말 축하받고 싶었으면 밥한끼를 사면서 초대하는게 정상이다. 내가 미쳤다고 그런 대접 받고 왜 그런 결혼식을 가느냐? 너도 나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내 연락처를 주는건 예의가 아니다. 개인정보를 내 동의도 없이 주면 안되는거 모르냐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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