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남은 같은 학교학원 나보다 한살연하
학원에서 등교길에 걔가 나보고 누나 등교길에 벤치에 앉아있는거 봤어요라고 웃으면서 말걸었는데 그때부터 좋아함 근데 그전부터 많이 안친했고 짝남 친구들이랑은 인사하는데 짝남이랑만 인사안함
걔가 밑층이라서 일주일 좀 넘게 계단에서 걔 반에있는거 보는데 (내가 공항 의자에 앉아있는 아이돌 앞에서 사진찍는 홈마같이 걔 봄) 반안에서 나랑 눈마주쳤는데 지친구한테 귓속말하고 급식실에서는 나 줄 서있는거 보고 친구한테 귓속말로 뭔말하면서 나 가르킴 그리고 급식실 나갈때 걔가 나 보면서 세번정도 지나가고 걔가 나만 보면 빨리 뛰어가서 나랑 쫌 멀어지면 걸어가는거 한 2일동안 함
그리고 계단에서 내친구가 나보고 왤케 답답하냐고 안친해지고 이렇게만 좋아할거냐고 소리쳤는데 걔가 계단 내려가면서 들은 것 같음 그리고 좋아하는거 눈치챈 것 같음 그리고 친구들이랑 걔가 반에서 나오는거 보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이것도 공항에서 홈마처럼...) 걔가 고개 푹 숙이고 지나감 ㅋㅌ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 망한거지... 일주일동안 걔 눈에 띄지말까 아 어떡해 친구들이 망한 것 같다고도 하고 걔도 너 좋아할수도 있다고 하고 남자 애들은 _망이라고 ㄹㅇ망해ㅛ다고 남자애들이 딱 싫어할 스타일이래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