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우울?
뱃속이 엽떡 순한맛 먹었을 때처럼
약간 화끈화끈하다.
위액 분비가 활성화된 느낌.
심각하진 않아.
매운맛 수준까진 아니거든.
일단은 반성문.
미친연애 최정 블로그 보니까
내가 잘못한게 꽤 많은 듯.
아무튼 떠난 버스는 이제 안녕.
더이상 생각말자.
새로운 버스 타야겠지.
인스타 비공했다.
아무래도 자꾸 의식하게 되는것 같아서.
연애하는 것 6개월간은
그냥 생각하지 말자.
중요한 시기니까.
자존감과도 상관있고.
내인생 먼저 잘 살고 있어야
연애를 하든말든 하는거고.
돈 넉넉하고 시간 넉넉하면
그때부터 열심히 찾아봐도 괜찮을것 같다.
순서가 중요해.
반대로 하면 일도 연애도 패망일듯.
그런 예감.
음 떠난 버스는 그냥 완전히 잊자.
사람이 나쁜게 아니라
노선이 다른거다.
타이밍 다르면 빠이빠이지.
인생이 다 그렇지.
한때 친했지만 더이상 연락 않는 친구들처럼
그냥 그렇게 안녕.
이제는 딱히 악감정은 없다.
시간이 약이라 절로 희석됐어.
다만 붙잡지 않을 뿐.
그럴 열의도 없으니까. 피차간.
대신 많이 배웠다.
다음 연애에는 큰 도움이 될거야.
살빼고 예뻐지고
돈 벌고 놀러다니고
많이 만나고 많이 배우고
이것저것 도전하고
그렇게 재미나게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