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가 떡볶이 먹고싶다는데 난 떡볶이가 먹기 싫었음
근데 얘가 아~ㅠㅠ 떡볶이 각인데... 다른거 안끌려... 이러면서 은근히 고집부려서 두끼를 갔음
난 처음 가는거였고 걔는 몇번 갔었는데
가보니까 육수를 흘렸는데 휴지가 없어서 종업원한테 말했는데 안갖다줘서 한번 더 말하니까 사과 없이 줌
거기서 기분 상했고
내가 직접 야채들이랑 떡이랑 소스랑 다 가져와서 만들어야 한다는 것도 짜증났음
테이블은 좁은데 그릇은 이것저것 많고 쓰레기통도 없어서 지저분해서 또 짜증났음
먹으려는데 앞접시가 없음
접시 가져와야겠다 하고 일어섰는데 손잡이 달린 이상한 그릇이 앞접시램
급식판도 아니고 손잡이 달린 스테인레스 그릇에 먹으라니 모양 빠지고 거지같아서 짜증났음
먹으려고 보니까 당연히 사람 앞에 하나씩 있을 줄 알았던 수저가 없음
또 수저 가지러 감
개빡침 그냥
돈 내고 왜 모든걸 내가 하고있지 싶음
그래서 표정에 구린거 다 티났음
종업원 태도도 구리고 셀프로 하는 서비스도 싫어서 나가고 싶었음
그리고 나가서 그새끼랑 개싸우고 연 끊음
이래서 돈 없는 애들이랑 친구하면 안됨
거지같은 곳 가줘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