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초등고학년 자녀 교우문제

그러하다 |2019.05.16 13:07
조회 415 |추천 0

a,b,c 세 명의 아이가 있어요. 같은 반이에요.

a,b가 친한데 c가 어울리고 싶어하는 경우에요.

 

a맘은 a와 c가 놀기만 하면 끝에 가서 싸우고 c 때문에 a가 스트레스를 받아해서 차라리 안 놀았음해요.

b맘도 c와 b가 놀면 b에게 좋은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 같아서 좀 거리를 뒀으면 해요.

(c가 집이 잘 사는 편이여서 용돈을 아주 많이 받는데 애가  이것저것 너무 많이 사니까 그걸 보는 b가 아무래도 영향을 받고, 또 c가 학원에 가기 싫다고 하면 c맘은 가지말라고 하는데 그걸 본 b도 학원 가기 싫어해서 특별한 이유없이 학원 빠지면 안된다고 하니까 왜 c엄마는 학원 빼주는데 엄마는 안그러느냐는 원망도 듣고... 등등)

 

이 c라는 아이는 자기 뜻대로 안되면 징징거리거나 삐지고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려고 하는 등 그렇게 성격이 원만하지는 못해요.

그러니 아이들이 놀고 싶어하지 않는데,

c엄마는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아무래도 자기 아이가 친구들과 원만히 지내지 못하니까

1학년부터 5학년인 지금까지 거의 매일 학교에 찾아오는 중이에요.

애들끼리 사소한 다툼에도(다툼의 시작은 자기 아이인 c임에도 불구하고...) 학교에 찾아와서 선생님 상담을 하거든요.

싸움의 시작이 그 아이였어도 같이 싸운 친구나 그 옆에 있었던 친구도 패널티를 받게 되니

부모로서 이 친구랑은 정말 어울리게 하고 싶지 않거든요.

 

그래서 a맘과 b맘은 각각 c와 놀지 말라고 했어요.

(서로 얘기가 오고간건 아니고 나중에 얘기하다 알게 됐어요)

그런데 학교에서 2명이 1명과 놀지 않으면 왕따가 성립이 돼서 학폭위가 열릴 수도 있다고 선생님께서 그랬데요.

(정말 이 이유로 학폭위가 열릴지는 모르겠지만 다 친하게 지내라는 뜻에서 얘기하신 거라고 받아들이고 있어요)

 

자녀에게 모든 친구와 친하게 둥글게 둥글게 지내라~라고 부모로서 얘기해줘야한다지만

내 애한테 그냥 참아라 라고만 할 수가 없네요.

 

차라리 이 c가 다른 친구들과 놀았으면 좋으련만

꼭 a,b 무리 사이에 끼이고 싶어해서...

 

어떻게 해야 아이에게 현명하게 대처하도록 할 수 있을까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