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같은 반이었는데 많이는 아니고 아주 죄금 친해서, 시험 끝나고 피방 같이 가자길래 기대했는데 안 감.
심지어 크리스마스날에도 같이 가자길래 설렜는데 안 감.
그래서 이 새끼는 빈말만 오지게 하는 새낀가 보다 하고 맘.
그리고 진급해서 반 갈라지고 걔랑 나랑 바로 옆 반 됨.
평소엔 눈 마주쳐도 딱히 인사 안 하는데 가끔씩 갑자기 안녕 하고 가서 놀랄 때도 있음
글고 며칠 전에 폰 방전되기 전까지 페메할 사람 구한다고 난생 처음 스토리 올려봤는데 걔가 펨해주고 담 날 나한테 00아 잘가~ 해줘서 개설렜음 근데 개인적으로 연락한 건 그 때가 유일
(참고로 걔가 어장 칠 와꾸는 아닌데 인싸긴 해)
내가 좀 금사빠에 김칫국 드링커긴 해도 이거 가지고 관심 있다는 건 진짜 김칫국인 것 같고 이제부턴 내가 먼저 인사하고 페메 보내고 해도 막 얘가 나 좋아하나 싶지는 않겠지? 진짜 들키기는 싫고 연락은 하고 싶어 ㅠ ㅅ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