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으로 쓰는거라 오타 있더라도 양해바랍니다.
글이 자꾸 지워지는 이유가 뭘까요..ㅠㅠ
제목 그대로 입니다.
제 머리로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아서
여쭤봅니다.
저희는 30대 중반 동갑내기 부부이고
결혼 햇수로 6년차, 아직 아이는 없습니다.
신랑은 집돌이 입니다.
요즘 회사에 안좋은 일도 있고 힘든모양 입니다.
직급이 조금 있는 위치인지라 가끔 회사직원들
으쌰으쌰 해주는적이 몇번 되는데
오늘또한 그날중 하루였습니다.
직원들과 같이 술한잔 하고 온다기에
그러라했고, 저는 퇴근해서 집에와 저녁챙겨 먹고
티비보며 있는와중,
11시가 되어서도 아무런 연락이 없기에
(장소 옮길때만 톡한번씩 부탁한다 했었습니다. 직원들과의 술자리는 회사업무 이야기가 이어지다보니 10번중 9번은 대부분 만취, 집귀가후 저와 싸움의 빈도가 많음)
11시 30분쯤 전화를 했는데 안받길래
두어번 더 했습니다.
결국 전화를 받았고, 노래부르는 곳인데 지금
가려고 나왔다기에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대리불러서 집 귀가 했고
술마시고 늘 집에와 밥을 찾는버릇이 있기에
오늘도 간단하게 차려뒀지요.
도착해서 밥먹으며, 제게 할말이 있다합니다.
노래부르는곳을 갔다. 갔는데 30분만에 여자분 보냈다.
근데 호기심에 위 에한번 만ㅈ보았다.
너한테 찔리기 싫어서 이실직고 하는거다.
딱 이렇게 말합디다.
나 너에게 다 이실직고 했으니 위에가 그렇게
큰 여잘 처음봐서(평소에 위 에가 큰여자에 대한
로망이 있답니다. 저는 그에 아주많이 부족.)
호기심이었다. 라는 제 입장에서는 개소리 하길래
물었습니다.
내가 남자 나오는 그런데 가서 놀아도
당신한테 이야기만 하면 나는 떳떳하니
괜찮은거겠네? 라고 했더니
그게 잘못된거냐고 되묻는 상황?
본인은 끝까지 위 에 한번만 만ㅈ지만
저에게 이실직고 했고 그렇기에 그게
잘못된게 아니랍니다.
그래서 한번 더 말해줬습니다.
나에게 이야기를 하고 말고 간에
애초에 엄한 여자 위 에를 만ㅈ거에 대한
사실만으로 그게 팩트이고 그게 가장
소름돋고 기분 더럽고 명백한 바람이다.
라고 이야기 해줬더니
마음 안줬으니 괜찮답니다.
저에게 사실대로 이야기한게 그렇게
잘못됬느냐면서 자꾸 반복합니다.
어이없어서, 날 밝는데로
시어머니, 시누이는 물론이거니와
나와 당신 지인들 포함해 대다수에게
물어보고 그래도 당신말이 맞다하면
앞으로 내가 노래부르는곳을 가던 뭐 어딜가던
일절 상관안하겠다. 인정해주겠다.
라고 이야기 끝내고
속터져서 안방에 들어와 누웠는데
저양반은 지가 뭐잘한거마냥 거실에다
이불깔고 세상 떠나가라 코골고
자네요?
나참...남자들 대부분
그런데 가고 막 그러면 여자들
위에 보듬고 막 그런게 당연한가요?
상대방에게 나 이렇게 놀긴 했으나
지금 이 시점에 솔직히 다 털어놓으니
잘못된게 아니다. 라는 사고방식이
정상인건지
하도 당당하게 나오니 황당함과 동시에
나도 헷갈리네요ㅡㅡ...
# 이 링크는 신랑에게 보낼 예정입니다.
제가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는건지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