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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친엄마와 가정폭력 도와주세요

도망 |2019.05.27 01:52
조회 91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그저 평범하게 살고 싶은 학생이에요
요새 고민이 되는 일이 있어 글을 남기게 됬어요
우선 제가 태어난지 두 달 만에 친엄마가 급성 심장마비로 수술
도중에 돌아가셨고 저는 입양이 될지도 말지고 모르는 상태에서 큰고모 집으로 오게 됐어요
친아빠가 이 얘기를 해주기 전 까지는 모를 정도로 사랑을 받으면서 컸어요 큰고모한테는 엄마라 부르고 큰고모부한테는 아빠라 부르며 사랑을 독차지 했죠
제가 8살이 되던 해에 친아빠가 저에게 큰고모가 친엄마가 아니라는 사실과 함께 엄마에 죽음을 설명 해주었고 그 설명과 동시에
아빠가 같이 살자며 아빠집에서 초등학교를 다니게 됐어요
그 당시에 저희 친아빠는 운동선수 였기에 몸매에 민감 하셨고
저는 어린나이에 큰 충격을 받아 그 스트레스를 다 먹는 걸로 풀어서 어린 나이에 소아비만인 상태였어요 그런 저를 보며 아빠는 넌 그만 좀 먹어라 돼지니까 조금만 먹어라 또 고기를 먹는 날에는
동족을 먹으면 안 미안하냐며 눈치를 주셨고 어린 마음에 아빠 품에 안 기려고하면 돼지비린내가 나니 가라고 꾸짖었습니다
전 울면서 다시 큰고집에 3년 만에 가게 됐고 큰고모 집에서는 이제 행복 할 줄 알았습니다 근데 큰고모에 아들인 사촌오빠가 제가 11살이던 해에 20살이 됐고 성인이 된 오빠는 절 화풀이 상대로 생각하며 때리기 시작 했습니다 전 이유없이 무차별적으로 발차기와 주먹질을 당했고 온 몸에 멍이 들고 항상 오빠가 오면 자는 척을 하며 숨어있었습니다 큰고모부는 군인이시라 집에 잘 안 들어오니까 이 사실을 몰랐고 큰고모는 알고 계셨는데 당시 맞을 때만 말리실 뿐이고 다친 저에게 아무런 조치도 없었습니다
전 그게 당연한 줄 알고 3년을 지냈고 혼자 삭히다 보니 스트레스성 원형탈모가 왔고 그 사실로 인해 학교에서 왕따도 당하고 완전 지옥이었습니다 지옥인 그 상태로 중학생이 됐고 맞는 것도 여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에 가족끼리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제가 큰고모에게 말대꾸를 했고 그 소리를 듣자마자 오빠가 머리며 배며 절 눕혀 발로 차고 주먹으로 다 때리기 시작했고 평소 같았으면 혼자 울고 말텐데 그 날은 정말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경찰에 신고 전화를 했습니다 경찰은 오빠힌테 잘못해서 맞은 걸로 신고 하냐며 1차 신고접수를 거부했고 제가 다시 전화를 걸어 죽을 거 같다며 도와달라고 울었습니다 그러고 경찰이 도착을 했고 오빠랑 저를 각 각 다른 차에 태우고 파출소에 갔고 저는 맞은 곳이 너무 아파 바로 옆 119에서 간단한 처치만한 상태로 진술서를 쓰고 있고 이 사실을 들은 친힐머니가 달려 오셨습니다
할머니는 도착 하자마자 저에게 너 미쳤냐고 가족을 신고 하냐며
니가 나가 죽으라며 소리 지르시고 경찰아저씨 손을 붙잡고 우리
손자가 절대 그럴 일 없다며 오빠 편을 들었어요 그 자리에서 전
버틸 힘이 없어서 진술서만 후딱 쓰고 택시 타고 친구집으로 가서 며칠을 지냈습니다 무슨 일이 생기면 경찰에 신고 하라고 가르쳐준 건 어른들인데 왜 피해자한테 이러는지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그리고 그 신고가 접수가 되어 파출소에서 경찰서로 넘어갔고 마지막으로 신고 확인 여부가 남았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16살이고 오빠는 25살입니다 제가 신고를 취하 하지 않겠다고 하면 오빠는 대학 졸업장은 커녕 받지도 못 하고 범죄자가 되는 거라고 하셨고 제가 취하하면 그냥 없던 일이 되는 거라고 하십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제 마음은 굴뚝 같이 신고 하고싶지만 제 16년을 키워 주신 큰고모부와 큰고모가 너무 불쌍해서 혼란 스럽습니다 조언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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