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혼받고 백혈병고백..
여자친구
|2019.05.27 22:10
조회 502 |추천 0
1년동안 남자친구의 큰 사랑은 받은 여자이야기입니다
이들은 지지고볶고 또 행복하고 알콩달콩 재미있게도 사겨온 나차이가 8살이나는 40대 30대 커플입니다 그렇게 커플은 사귄지 1주년이됩니다
1주년이지나고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에게 결혼하자는 이야기를 꺼냅니다
여자는 대답전 할말이있다고 합니다
오빠 결혼이야기 너무고마워 근데 사실 나 고백할께있어..
나.. 5년전 백혈병이라는 병이 걸렸었어 ..
그리고 그 치료를 이겨내기위해 싸우다보니 불임이되어버렸어..
그래서 난 아기를 못가져..
진작이야기 해야하는부분이었지만 이야기하면 헤어질까 무서워서 숨겼어.. 근데 결혼이야기를 하는 오빠를 보니 더이상속이면 안될거같아.. 너무 늦게이야기해서 미안해.. 용기내서 이야기하는거야 정말미안해..라고 이야기합니다
남자는 여자의 이야기를 듣는 내내 슬퍼합니다.. 사실이아니길.. 믿고싶지않은 눈치입니다
남자는 이야기합니다
큰병이겨내서 기특하다고.. 안쓰럽다고.. 숨기느라 너도 힘들었겠다고.. 오늘은 니가 힘들었을것만, 그것만생각하고싶다고..
하지만 우리결혼에 대해 생각은필요할거같다고 이야기합니다
임신은 할수없고.. 아기를 가질수없는 너와 함께하면 나도 아기없는 삶을 살아야하고 이것저것 생각이많아지는듯합니다
손자를 기다리실 어머니 생각도 해야하고.. 복잡해하는 남자를 보고 여자는 이야기합니다
오빠의 선택을 존중할것이고 혹여나 날 놓더라도 원망하지않겠다고.. 너무 큰사랑을 준 오빠가 고마워 보고싶고 힘들겠지만 참아보겠다고.. 오빠선택을 기다린다고.. 생각이 정리가되면 이야기해달라고 말합니다..
남자는 이틀밤생각합니다.. 쉽게대답할수없는 문제이고, 많이..더생각해야할문제라는걸 알고있지만 옆에서 불안에 떨며 남자의 대답을 기다리는 여자를 보고 남자는 대답해줍니다
괜찮다고.. 이것조차 그런 너를 사랑한 내운명일거라고 운명을 받아들이고 너를 받아들이고싶다고..
하지만 걱정은 되나봅니다
남자는 경제적인 능력도 꽤나 있어 아기가 없는 삶은 생각해본적도 없는남자인데.. 여자때문에 이런저런 아기없는 삶을 생각하고 입양생각도 해봅니다
여자는 계속 미안해하고 남자부모님도 걱정된다고합니다
남자는 그건걱정말라며 내가문제가 있다고 해도된답니다.. 말이라도 너무고맙습니다..
여자는 이야기듣는 내내 생각합니다 이런남자를 내가만난거였다니..다른남자랑은 비교도안되게 괜찮은 남자라는건 알고있었지만 이정도였다니..영원히 고맙게 가슴속에 간직하겠다고..
하지만 또 걱정되는 문제가있답니다.. 한번 크게아팠던 터라 혹시나 또 아파서 날먼저 떠나게되지는않을까.. 아이도없는데 혼자 남겨지면 어쩌지..라는 생각들이 드니 나중에 그 큰 공허함을 어찌이겨내야할까라는 생각도든다고합니다..
여자는 또 대답합니다.. 나 운동도 꾸준히하고 건강관리잘해서 지금처럼 아프지않고 오빠옆에 오래오래있겠다고..
그런여자에게 남자는 이야기합니다
다른사람이 아닌 너와 함께라면 아기없는 삶도 행복할수있고 재미있을수있다고.. 아기 키우는건 귀찮고 힘든거라고 더멋지게 여행다니며 살수도 있다고.. 그리고 이모든 대답은 너라서 한거라고..
아직 몇일 안지났지만 남자는 변함없이 여자를 대해주고있고 여자는 남자의 마음이 변하진않을까.. 날포기하진않을까.. 계속 불안해합니다..
여자는 혼자 생각해봅니다..
둘이 베스트프렌드처럼 함께 늙어가며 재밋게 잘지낼수있지않을까..
둘만의 시간.. 둘만의 대화.. 둘이 지지고볶고 살며 미운정 고운정들고 또 아픔을 이해해주고 그이해심을 고마워하며 이쁘게살수있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결혼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