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ㅎㅇ
스마일라식 수술한지 2년 (정확히말하면 1년11개월정도?) 됐고
수술 고민하는 사람들을위해서 정보 공유하려고
난 고도근시 직전(안경도수-5?6) 이었던 시력이었고
보이는건 세걸음 이상 떨어진 사람은 얼굴로 누군지 구별 할 수가 없었어
멀리서 누가 인사하면 누군지 몰라서 한참 있다 받아주거나
카페같은데서 메뉴판 보는건 나한텐 꿈도 못 꿀 일 이었지..
난 창원 시티세븐 상가에 있는 안과에서
300넘게 주고 수술했고
당시창원유일한 스마일 라식 가능한 곳이었고
검사는 안압 시력 ct 하고
유전학적으로 문제생길수있는지 유전병 검사도 했었어(희귀병)
난 전부 정상이었고 각막도 두꺼웠어
준비물
동행할 친구(뭐 필수는아님)
택시비나 차로 데려다주실분
커다란 썬글라스
모자 정도
수술은
완전 외부랑 격리된 수술실에 가서 세수를 하고
수술대에 누워서
마취약을 의사가 떨어트리면
앞이 좀 흐릿해져
포셉같은걸루 눈을 크게 벌리고 고정시키는데
아무 감각이 없엉
그리고 레이져 기계를 보게 되는데
정신 꼭 붙들어매고 보라는곳을 반드시 정확히 응시해야 한다
눈 안감아도 되니깐 눈 깜박일 걱정은 안해도되고
제대로 안보고 엇나가면 기계가 저절루 멈추는데다가
수술 오래걸려서 혼나니깐 꼭 집중해야해!
그리고 보고 있다가
각막 절편을 다 잘라내면
의사선생님이 핀셋같은걸로 각막 절편을 눈에서 조심조심 꺼내
그럼 수술은 끝이고
해봐야 몇분 안걸려!
그리고 나면 컴컴한 곳에서 30분 정도 안정을취하고
설명 듣구 어기적거리고 나와서 약이랑 눈물 사서 나오면 돼
밖에 있으면 눈이 자극받아서
저절로 눈물이 줄줄 흐르는데 옆사람이 당황 할수도잇오(..)
하지만 아프진않은데..
한 3일정돈 좀 아푸고
첫날엔 일단 많이 자는게 좋아!
----이후의생활
너무너무 좋앗어
다시태어난거같앗고
여기저기 광고하고다녓고
진짜 봉사가 눈 뜬게 이런 기분이군!!
돈들이기 잘했다!!
내 눈이 카메라가 된것같이 너무너무잘보여!!
뭐 이런 생각
난 부작용이라고 해봐야 한 6달 정도 까지는 컴퓨터 폰 수술 전보다 적게 봐도 눈 시리고 쉽게 피로한 정도였고
일상 생활에선 눈시림 빛 번짐 그런거 하나도 없었다!
이건 케바케지만 난 운이 좋은 듯
지금은 일상이 된 일들이 글쓰다보니 다시금 소중하게 느껴지네
*해외여행 갔을때 제일 잘보이는게 행복하다고 생각했엉
한 1년 정도 까진 눈이 쉽게 피로하지만
그이후론 적응된건지 좋아진건지
딱히 불편하진 않다!
수술 찾아보는 분들 좋은 결과 잇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