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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과 확신 사이

실버스타 |2019.05.28 00:35
조회 1,013 |추천 0
얼마 전에 모임을 통해 알게 된 분이 있는데요.
첫 모임 때 엄청 반갑게 맞아주고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길래 신입이라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어요.
그리고 몇 번 더 모임 나가다 그 분이 자영업한다는 걸 알게 되었고요.
며칠 전에 근처에서 약속이 있어서 지인이랑 뒤풀이로 그 분 가게에 놀러갔어요.
마침 직원들만 있고 사장님은 나중에 온다고 해서 지인이랑 애기 나누는데 중간에 오더라고요.
서비스도 주고 왔다갔다 하면서 눈인사 주고받았어요.
그리고 지난 주말에도 모임이 있어서 조금 일찍 도착하니 청소하고 있더라고요.구석에 앉아 있는데, 며칠 전 같이 온 분이 남친이냐고 묻기에 그냥 아는 분이라고 했어요.
모임할 때 호응도 잘해주고 게시판에 글 올리거나 단톡방에서 가끔 의견 제시하면적극적으로 피드백 해주더라고요.
말이 많은 건 아니지만 모임장이라 그런지 리드도 잘 하고 사람들 얘기도 잘 들어주는 듯.
모임 때문에 개인적으로 톡 몇 번 주고받았고요. 따로 만난 적은 없어요.
제 느낌으론 그 분도 저한테 호감이 있는 것 같은데요.
아님 제 착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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