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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를하자는데 대출받아라

ㅜ답답ㅠ |2019.05.28 14:26
조회 391 |추천 0

안녕하세요 정말 진지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남자를 만날때 절대적으로 소개를 받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친구의 권유로 일단은 차차 알아가는 그런 단계로 유지를 하다 마음에 들면 잘해보겠다 해서 일단 소개를 받았고 그 사람이 현재의 남자친구가 되었습니다. 차를 타고 첫 데이트를 했는데 데이트를 가던도중 말도 엄청 많이했었고 그중 확끌렸던게 주변 친구들 중 이 사람 처럼 생각이 깊고 표현도 잘하고 계획적인 남자인 친구들이 없었기에
저에겐 확 끌렸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귀게 되었고 일주일 중 한번도 빠짐없이 만났고 사귀고 한 7번 정도 싸운것 같습니다.(현재60일)
처음 소개 받았을때와 달리 남자친구의 행동이 변했고 막말도 엄청 심하고 여자친구에 대한 배려가 1도없었습니다. 그러다 제 생일인 전날 회사에서 워크샾을 가게되어 오늘에서 내일로 넘어가는 그 새벽에 같이 못있게 되어 저는 친구와 함께 지냈습니다.
그러다 친구의 고민이 생겨 제 생일이기도 하고 해서 술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남자친구에게 말을하였는데 갑자기 화를 내며 안먹기로했었고 원래 12시 지나기전에 집가기로 했는데 왜 안가냐 그냥 헌팅술집가서 헌팅이나 해라
이렇게 나오는겁니다 ; 근데 저는 헌팅술집 클럽 절대 안가요 정말 싫어 합니다.그래서 말했죠 친구들 만나면 이런상황 저런 상황이 생길수도 있는거고 그러다 술을 먹을수도 있는거고 게다가 내 생일인데 왜이렇게 화를 내냐 하다가 12시 땡 치고 생일축하한다 말도 안한체 제연락을 씹고 받지도 않고 저도 화나서 그만하자고 특별한 날인데 이게 모냐고 문자로 남겨놓고 친구 집을 가서 잤습니다
일어나보니 정말 특별한 생일날 기분나쁜 말을 들었습니다. 너희 부모님 너희 동생한테 연락해보니까 너 안들어왔다는데 술쳐먹고 어디서 뒹굴뒹굴거리는거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말을 들었습니다 전화해보니 왤케 울리냐 어디냐 제대로 말해라 의심도 당해보고 생일전전날에 준 한정판 신발 ㅋㅋㅋ ㅋㅋㅋㅋ 다시 달라고 ㅋㅋㅋㅋㅋㅋ 이딴말도 들었습니다 그러다 몇시간 후 미안하다 한번만 만나자 생일인데 기분좋게 놀아야지 않겠냐 해서 일단 나가서 놀다 집갔습니다 헤어진 상태에서 말입니다.

일단 여기까진 엄청 싸우고 헤어진 이유입니다.
남자친구 주변 친구들이 정말 후회많이하고있다
다시한번 잘해봐라해서 일단 닫힌 내 마음은 변할수없지만 받아줬습니다.말도 했구요

바뀐모습은 보였지만 굳게 닫힌 마음은 변하지가 않는데 그래도 잘하니까 잘해주니까 만나오다가

제가 저희 가족과의 트러블이 생겨 집을 나와야하는상황이였고 생활잔고는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남자친구는 저와 일을 같이하다 다른일을 하게되어 걱정도 많이 된다고 평소에 매일 붙어있다가 이젠 다른일을 하게되니 걱정이 많았는데 제가 나와야되는상황이니 같이 살자 . 회사도 그만두게되면 퇴직금도 나오니 그돈으로 살자 해서 알겠다고 했고 (제 마음이 혹시나 열릴까봐 하는 마음에)
집을 알아보다 정말 괜찮은 집이 생겨 그집으로 계약하려했고 그날 밥을먹으러가던도중 대출얘기가 나왔습니다 자기는 대출이 안되는데 대출을 하는것도 나쁘지않다 권유하는 식으로 말을했고 저때문에 하는 것 같았고 미안한 마음에 대출을 알아보고있었습니다 대출을받게되면 퇴직금으로 자신이 다 처리를 할거다 해서 대출승낙을 받아 대출을 하게되었고 생활용품,가전제품 사기전에 항상 물어봤습니다 무슨 돈으로 사냐고(남자친구 신용카드 한도1000) 그럴때마다 대출받은 돈이라고 항상 말했고
저는 해줄수 있는게 없어 그냥 대출받은돈으로 결제를 했습니다. 그 후 대출비용은 어쩔거냐 물어보니 이제 와서는 천천히 이자만 갚자고 지금 갚으면 우리한테 이득이 없다고 자기가 생각한게 있다고
이렇게 나옵니다.

같이 살아보니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과연 정말 좋아하는 여자친구보고 대출을 권유했을까 ? 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런 고민을 친구에게도 말하는걸 싫어하는 제 남자친구 이젠 어떻하면 좋을까요
진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글을 씁니다.
자신의 일이라 생각해 주시고 진지하게 댓글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할것 같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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