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객관적인 판단 부탁드립니다..

시라소니 |2019.05.29 12:47
조회 332 |추천 0

억울한 일이 있어 객관적인 판단을 받고자 글을 올립니다.

다름아니라,

전날 여자 친구랑 보기로 약속을 하고 약속 날짜가 다가와 약속장소를 정하고 만나기로 했습니다.

약속 당일 날 먼저 도착한 여친이 네일을 받고 있을 테니 근처 오면 연락하라고 했습니다.

오후 6시 까지 근무를 끝내고 약속장소에 도착하니 여친이 아직 네일을 받고 있더라구요.

여자친구도 미안했는지 시간이 좀 더 걸릴 것 같다고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했습니다. 알겠다고 말한 뒤 네일숍 안에서 같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삼십분, 한시간이 지나도록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여친은 저에게 처음에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 말 빼곤 그 이후에 말이나 카톡 같은 건 전혀 없었습니다. 네일 색깔이 맘에 안들었는지 이것저것 색을 고르더니 다시 바꾸고 다른색으로 바꿔 칠하고 있더라구요. 그때는 이미 시간이 한시간 훌쩍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전혀 연락도 없고 기다리다 지쳐 자리를 박차고 나갔습니다. 문을 전혀 세게 닫지 않았고 열고 닫을 때 소리가 나지 않는 회전문이었습니다. 직접 간다고 말하지 않고 카톡으로만 말해놓고 나갔습니다.

그때가 기다린지 한시간 반쯤 됬을 때 입니다. 이미 밥집도 식사시간이 지난 상태였죠.

 

저녁 여덜시가 되서야 여친한테 끝났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전혀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었고 오히려 저한테 화가나 있어 보였죠.

알고보니 직원분 앞에두고 문도 크게닫고 나가버렸다고 무안을 줬다고 화가 나 있더라구요.

문이 절대 소리가 날수 없는 구조이고 여친이 무안줬다고 화낼걸 충분히 알았기 때문에 저또한 엄청 조심히 하고 자리를 떴습니다.

근데 본인이 잘못했다는 말 한마디 없이 한시간 반을 기약없이 기다린 사람한테 사람앞에서 무안줬다고 사과한마디 없이 자기 주장만 펼치더라구요.

 

약속을 나랑 잡았으면 네일숍을 나중에 가든지 아니면 최대한 네일을 빨리 끝내든지 아니면 너무 지체될 것 같으면 사과하고 미뤄야하지 않냐 물으니
네일숍이 먼저 잡힌 일정이었다고 합니다. 네일숍 약속 잡힌걸 말 안한건 잘못이지만, 제가 본인 끝날때까지 기다려 줬다면 본인 잘못 인정하고 사과할텐데 제가 한시간 넘게 기다린 후 나가서 본인 무안을 줬기 때문에 저는 기다린것도 아니고 본인이 먼저 사과할 일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너무 억울해서 객관적으로 판단을 받고자 글을 남깁니다

데이트 약속을 잡고 만났는데 네일받느라 기약없이 한시간 반을 기다리다 지쳐서 자릴 박차고 나간 사람한테 무안줬다고 하는 사람이 잘못됬는지,

 

본인 말대로 무안을 준 제 잘못이 더 큰지 누가 사과를 해야하는지 객관적인 판단 부탁드립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