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이제 막 20살인 여자 입니다 .
친구들과 술집에 가서 술을 먹다가 술 집에서 알바를 하고 있는 25살인 오빠가 있었는데 제가 지금까지 꿈꿔왔던 이상형이더라고요 .
첫 눈에 반해서 들이대다가 그 오빠와 친해졌고 제가 너무 좋아서 좋아한다고 말을 했는데 결국 돌아오는 건 너는 나한테 너무 귀엽고 친한 동생으로 밖에 안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5살 차이면 괜찮은데 오빠한테는 아니었나봐요 ..
오빠도 처음엔 제가 술 주정 부리는거라고 생각하면서 언젠간 넘기면 그만하겠지 라고 했는데 제 진심인 걸 알고 얼굴만 잠깐 봐달라 그러면 만나서 봐주더라고요 .계속 좋아서 오빠한테 좋다고 만나자고 그랬고 그런 오빠는 저를 매주 금,토 알바가 끝나고 친구들이랑 술 먹다가 나와달라그러면 나와주고 집 가기 전에도 만나줬어요.
그럴수록 제 마음만 커져가는 걸 모르고 좋다고 따라다녔죠 ,, 근데 그 오빠는 술 집에서 일하다가 친해진 여자 동생들이 많았어요 그 중 제가 하나였고요 오빠가 매력있고 그래서 더 인기가 많았다고 해야하나요 ..
또 어느 날은 제가 독감에 걸려 술 집도 못가고 연락도 맨날 하다가 그 주 일주일은 못했어요. 그러고 그 다음주에 만나서 제가 오빤 제 연락 안 보잖아요 이러니까 너가 안 했잖아 그러길래 신경쓰긴 쓰여요? 하니 당연하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여자 많잖아 오빤 이러니까 자기 입으로 많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ㅜㅜㅜ 근데 많다고 하다가 저처럼 연락하고 이렇게 만나진 않는다고 해요 일이 끝나면 새벽이니까 피곤해서 집 가려고는 하는데 저한테 미안해서 못 가더라고요 .
근데 자꾸 귀엽다고 애기같다고 그러고 저도 여자처럼 보이고 싶은데 절대로 안 보인대요 .. 너무 애기라서 ㅜㅜㅜ
알아요 어장인 거 알지만 이젠 포기하고 마음을 놓으려는데 안 놓아지더라고요 .. 그럴수록 저만 비참해지고 서러워요 ..
대부분 남자들은 5살 차이가 나는 여자를 너무 어리고 애기라서 여자로 안 보이는 게 맞는 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