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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여유가 없다면

ㅇㅇ |2019.05.29 15:49
조회 24,493 |추천 47
남녀 다 궁금한건데요.

마음의 여유 혹은 삶의 여유?가
없을 때 말이에요.
하고싶은 것 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고
그걸 해내고 싶기에
연애는 사치다 라는 생각이 드는 시점에.

아무리 괜찮은 사람이 나타나도
마음을 다잡고 이성적이게 판단을 하시나요?
추천수47
반대수2
베플ㅇㅋ|2019.05.29 16:44
재수에 휴학까지해서 졸업늦게한 취준생인데(여자) 알바병행하면서 하는데 알바중에 관심가는 손님생김, 근데 얼마전에 그남자가 먼저 내번호 물어봐서 좋았던것도 잠시.. 취준에대한 스트레스랑 불안감(내가 지금 연애할때냐..) 그리고 ㅋㅋ 심지어 그남자 나보다 4살이나 어림.. 잘되도 내가 누나니까 챙겨줘야할텐데 아직 내가 여유가 없는 입장이다보니.. 여러모로 그냥 연락 접는게 낫다싶어서 포기중..쓰다보니 길어졌는데 나같은 상황도있어 (물론 케바케, 연애할거 다하면서 취준하는애들도 있겠지만 나는 성격, 상황상 그런 여유있는사람이 아니라서)
베플또치|2019.05.29 15:52
그 일이 꼭 해야 하고 꼭 하고 싶은 일이란 전제하에 나라면.. 쪼금 흔들릴 순 있겠지만 맘 잡으려고 할것가튼데날 위한 게 먼저여야징
베플ㅇㅇ|2019.05.30 02:06
현재 4학년인 여대생인데요, 저도 님과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워낙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다가 취업을 준비하고 있어서 연애는 생각도 안했죠. 그러다 한 남잘 알게 됐는데 대시를 하길래 선을 그었어요. 그런데 만나면 만날수록 좋은 사람이란 생각이 들어 놓치기 싫단 생각을 했어요. 그렇다고 사귀기엔 부담이라 힘들더라고요. 솔직하게 털어놓았죠. 나는 누군갈 사귈 상황이 아니라고요. 이해해주더라고요. 그래서 친구로 지내려고 맘 먹었는데 존중, 배려해주는 모습에 잡아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결론은 잘 사귀고 있습니다. 제 할 일도 잘 하고 잠깐씩 만나고 헤어지지만 사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보다 더 절 아껴줄 사람은 없는 것 같네요. 결론은 자신의 인생만 보다가 정작 중요한 사람을 놓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베플ㅇㅇ|2019.05.30 01:25
이 사람은 다르다 나를 이해해줄것이다 하고 마음의 여유가 없는 취준시기에 사귀었었는데 금방 헤어졌습니다. 처음에는 내 상황 이해해주고 기다려준다 이런 식으로 나오죠 상대가 나한테 빠진상태니까. 근데 시간이 지나면 달라지덥니다. 상대도 연애에 대한 기대가 있기에 나를 사귄것일텐데 그 사람이 원하는 연애로망을 충족 못시켜 주었더니 금방 멀어지더군요. 그걸 겪고나니 아 내가 아무것도 안해도 날 사랑해주는 사람은 우리 부모님밖에 없구나란걸 느꼈습니다. 오랜 연인관계라면 추억과 그 동안 쌓은 신뢰감으로 연인관계가 지속될수도 있겠으나 이 역시도 길어지고 소홀해지면 금방 멀어지는게 연인관계같다는걸 느꼈습니다. 하물며 새로운 시작하는 사람은 높은 확률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적다봅니다. 진짜 인연이라면 길게 이어지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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