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효린사건, 잔나비 사건 등 보면서 나도 고등학교
시절에 있었던 일이 생각나서 이렇게 글을 적어봐.
같은 태권도장 다니면서 그냥 일면식만 있던
여자애가 있었는데 초, 중학교는 다른곳이여서
별 문제 없었는데 같은 고등학교 되니까 참..
고등학교 때 일진이라는 여자 애들이랑 걔랑 친하게 지내면서
무리들이 나를 괴롭히니까 걔도 같이 껴서 괴롭히더라
재미있다는 듯이 웃고 있고 찐따네 뭐네 옆에서 킥킥
거리면서 말하고 지금도 나 괴롭혔던 애들 선명하게 기억해.
나만 괴롭힌 것도 아니고 내 동생도 괴롭혔고,
학교 끝나고 집 가는 버스에서 전화 와가지고는
지 친구들하고 전화로 욕하고 그런적도 있었어.
동생 교육 똑바로 시키라고 하고...
지금은 X타이거즈 소속으로 그룹도 결성했었고
인터뷰도 했었더라고, 인터뷰 읽어보니 올바른 인생
살아온 것처럼 되어있던데 정말 그렇게 떳떳한가.
예전에 걔 기사가 올라와서 학교폭력 가해자라고
덧글 달았던 적도 있는데 소속된 태권도 측에서
옹호덧글 쓰면서 나를 오히려 나쁜 사람으로 몰아가더라.
유언비어 퍼트리지 말라고, ㅋㅋ
나는 다른 사람 아프게 했던 사람은 나중에
꼭 똑같이 되돌려 받는다는 말을 믿어.
일진, 가해자는 단순히 학창시절 있었던 일이고 그걸로
내가 죽은 것도 아닌데 이제 와서 왜 이러냐고 할 수도 있는데
당한사람은 정말 평생가도 잊을수가 없어.
학교폭력을 다룬 드라마나 학교폭력 때문에 자살했다는
아이들 이야기가 뉴스에 나오면 진짜 슬프고 안타까워서
정말 눈물부터 나.
정말 학교폭력 했던 가해자들, 어떻게 해서든 꼭 벌 받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