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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해지는 방법을 잊어버렸오..

ㅇㅇ |2019.05.30 07:01
조회 22,216 |추천 68
어릴때는 동네 애들이랑 두루두루 친하고

인간관계로 고민해본 기억이 거의 없는데

오랫동안 아프면서 사람을 멀리한 이후로는

어떻게 사람이랑 친해지는지 모르겠어..

이게 아팠었던 기억이랑 트라우마때문에 그런건지

나이 먹으면서 자연스레 이렇게 된건지도 모르겠고

뭔가 마음편히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세상에 없고, 앞으로도

없을느낌?

노력하고 아무리 만나도 어색한 사람은 계속 어색하고

그러다보니 친구라고 부를 사람은 거의 없는거같아..

이렇게 쓰고보니까 내가봐도 뭔말이 하고싶은건지 모르겠다ㅋㅋ

그냥 사회성이 떨어지는걸까

내가 원하는건 진짜 친구같은거라 원래 잘 없는게 정상인걸까ㅜ

너무 고민되
추천수68
반대수0
베플아몰랑|2019.05.31 17:32
전 맨날 야근하는회사다니고 집 회사 집 회사 몇년째 반복하다보니 대화하는법도 잊었습니다 일얘기바께 할줄모름 슬픕니다
베플ㅇㅇ|2019.05.31 20:32
친구에 대한 환상을 버리는 게 좋아요 어릴 때부터 지내온 친구들도 사회 나가고 각자 가정 생기면 멀어지고 또 어른되면서 아무래도 시니컬하게 되니까 예전 같지 않아요 근데 그러다가 또 만나면 반갑고 엄마 보니 60대 자식들 다 독립하면 또 연 끊겼던 예전 친구들과 다시 이어지고 여행도 가고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기대를 크게 안 하고 물 흐르듯이 연 닿는 사람들과 그때 그때 가볍게 즐겁게 시간 보내면 되는 것 같아요
베플근육질사슴|2019.05.31 18:00
님이 돈이 있으면 사람은 별책부록처럼 따라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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