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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도록 생각하다가 3-4년된 엑톡

최근에 바빠서 엑톡 못들어오다가 지금 엔터 글 많이 올라왔다길래 밤새서 다 읽었어.
‘좋아하면 믿어줘야하는거지’ 하다가 내 기준에서 진심이 담긴 것 같은 서운함 담긴 글에는 울면서 서운하다가, 옛날 무인 뒤에서 럽샷 연습하던 모습을 떠올리면 다시 생각하게 되다가
그러고 보니까 새벽 5시더라.

16 엑디 콘 때 우리 구역 가까이 와줬을 때, 정말 다정하게 쳐다봐줬었거든. 그거 떠오르면 또 마음이 깊은 곳이 울컥해 아직도
엑톡에서 어슷썰기, 비둘기들 기사에 모이추천, 불법투표발견, 한강 정모 얘기 했을 때 너무 즐거웠는데 이제는 속상한 맘이 커서 엑톡 못들어오겠어.,
취준하느라 너무 심적으로 안좋아서 더 서운하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 내가 발 밑까지 떨어지는 느낌인 이 서운한 기분을 뭐라고 표현해야할 지 모르겠다

"여러분을 자꾸 보러 와주는 관객들은 돈이 많은 게 아니에요. 사랑이 많은 거예요."
"두 번, 세 번 오는 관객을 봤다면 기억해두세요. 그 사람이 내 다른 극에 계속 보인다면 배우인 나를 보러 오는 사람이에요. 객석에 앉아있는 존재 자체로 가장 완벽한 피드백이에요."
이 말 경수한테 해주고싶다. 연기 잘하는 거 아는데 나는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 디오의 연기를 응원하려고 스윙12키즈건 드라마건 보고 응원하고 투표했던거라고.

그리고 16년에 어그로 너무 많아수 엑톡 망하는 거 아닌가 했는데 ㅋㅋㅋ 이 때 공지글 올리면서 가장 기분 좋고 뿌듯했던 것 같음.
마지막으로 사진 놓고 간다..,

추천수1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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