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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썰

나는 남자고 만난건 체육관다니다가 만났는데
썸타고 사귀고 갑자기 헤어지자는거임 두달만났었음
그리고서 다른남자생김
2달인가 있다가 나한테 연락옴
그때가 설날좀 지나서였나 전이었나 기억안나는데
봉투 주길래 뭐지 세뱃돈인가.. 하고있었는데
열어보니 초음파사진인거임 
다짜고짜 내 애라고 뭐라고하면서 하는데
초음파사진 밑에 태아가 수정된날짜가 크리스마스날인거여
근데 나는 헤어지기 한달전에 한게 마지막이었음
헤어진건 1월1일인가 새해맞이 이별당함
근데 나는 그때 조또모르고 술담배안하고살았으니까
내 정자는 도대체.. 바퀴벌레같은 생존력이있는건가..
아근데 안끼고한적이 진짜없는데 뭐지 하고있었는데
그생각도 생각도 잠시
애를 지워야한다는거임
그때 끝까지 말렸음 이거는 책임을 져야한다 너의 인생이든 나의인생이든
낙인찍혀서 살기보다는 떳떳하게 극복해야한다
설득했는데 끝까지 지워야겠다는거임 
그러다가 싸우고 그여자 집감
그리고 일주일 연락 안되다가 갑자기
애기 지웠다고 돈내노라고함
그래서 나는 죄책감에 절망하고 학교다니면서 알바 두탕뛰어가며 100만원인가
나오자마자 주면서 너는 다시 내앞에 안나타났으면 좋겠다 __년아
하고서 보냈는데 그다음주에 해외여행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신발년들은 뿌리부터 다른거같다
지금은 문신돼지만나서 병신같이 살고있던데
아무튼 그게 벌써 6년 전이네
그땐 헤어지고 정신못차렸는데 지금보면 어휴
임신얘기가 ㄹㅇ트루였으면 내인생 조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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