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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수있으면 몸은 가볍게 해

나 작년에 망원경 가방 따로 매고 붓짐 이거저거 매고 돌아다니는데 미쳐도는줄.. 날은 더운데 거추장스러운 짐들은 걸리적대지 고춱이라 어디 맡길수도 없고 다 끝나고 막차 타겠다고 뜀박질하는데 짐이고 뭐고 다 내팽겨쳐버리고 싶었음; 그리고 지갑이랑 티켓 안 잃어버리겠다로 너무 꽁꽁 싸놓지마 그거 하나 꺼내겠다고 짐 풀어헤치고 다시 싸고 ㄹㅇ 환멸대잔치ㅠㅠㅠㅠ 걍 니들만 아는 손 닿기 쉬운대로 넣으셈.. 온도니랑 빤쮸 사이라든가.. 신발과 양말 사이라든가.. 그리고 민석물 집에서 손수건에 감싸서 가져가 공연장 근처에서 2000원 주고 쳐 팔아쳐먹으니까 멋 부려도 다 무송용임ㅠㅠㅠ땀범벅 냄새범벅ㅠ나 흰티 입고 간고 너무 후회함 이번에 무조건 까맣게 깔맞춤 하고 모자 쓰고 갈거다ㅠㅠㅠ
추천수1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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