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테인먼트|전윤정기자]할리우드의 악동 패리스 힐튼에게도 나름의 '원칙'이 있다. 아무리 벗더라도 남성잡지 '플레이 보이'의 누드 모델이 되지는 않겠다는 것이다.
최근 힐튼은 플레이 보이의 창시자인 휴 헤프너의 모델 제의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힐튼의 주장에 따르면 헤프너는 그가 17살이 되던 해부터 '플레이 보이'의 모델이 돼 달라는 요청을 계속 해 왔으나 힐튼이 이를 번번히 거절해 왔다고 알려졌다.
힐튼은 "'플레이 보이'측이 수도 없이 누드 모델을 제안해 왔다. 엄청난 액수를 제안받기도 했지만 절대 플레이보이의 누드 모델이 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못박으며 "왜나구요? 난 패리스 힐튼이니까요(why? because i'm paris hilton)"라고 당당히 답했다.
광란의 파티를 즐기며 노출도 서슴지 않는 힐튼이지만 자신의 '원칙'에서 벗어난 '알몸공개'에는 매우 민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단짝 친구인 니콜 리치가 파티장에서 자신의 섹스비디오를 틀어놓고 봤다는 이유로 절교를 선언, 현재까지도 소원한 상태다. 또 자신의 섹스 비디오를 '파리에서의 하룻밤'라는 이름으로 팔고 있는 것에 분개해 상점에서 난동을 부리다 기물 파손죄로 고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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