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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때 대리운전아저씨한테 천재취급 받은 썰 푼다ㅋㅋㅋㅋ

ㅇㅇ |2019.06.09 01:57
조회 281 |추천 4
ㅋㅋㅋㅋㅋ 생각만 해도 추억이 새록새록 나서 재밌어가지고 잠도 안 와서 썰품

때는 2012년 가을? 겨울? 쯤이었음
나 10살 때!
우리 가족은 아빠 친구네 집에서 저녁식사 하고 대리운전 불러서 집에 가던중이였음

근데 어렸을때만해도 내가 관종끼가 넘쳤는지라
괜히 삭막했던 차 안 분위기를 바꾸고 싶어졌음 ㅣ
그래서 아빠한테 말거는 척 하면서 아빠 친구네 집에서 읽었던 WHY? 책이었나 그 책에서 본 내용을 쌜라쌸라 계속 말 함

물론 내가 어디서 생각해온 것처럼^^


근데 대리운전 아저씨는 가만히 듣고만 계셨었고 내가 아빠한테 하던 얘기중에 이런 얘기가 있었음

"아빠 내가 생각해 봤는데 왜 윤달이 생기는 줄 알아?"
"1년이 365일 하고도 6시간이 더 필요해서 4년마다 하루가 더 생겨서 윤달이 생기는거야!"

하고도 나 스스로 양심에 찔려서 "아닌가?" ㅇㅈㄹ 했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때까지 가만히 계셨었던 대리운전 아저씨가 갑자기 감탄을 하시더니..
나이를 물어보시는거임 10살이라고 하니까
"실제로 그 이유가 맞단다~" 하면서 온갖 과학적 지식(똑똑이인 척 했던 나는 이해하는 척 하면서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림...... 도무지 이해를 할 수가 없었음..)을 설명해주심.
그러면서 우리 부모님한테ㅋㅋㅋㅋㅋ

"저 아이는 장차 크게 될 아이입니다"
"부모님은 좋으시겠어요~ 허허허허"
"꼬마야 너 진짜 대단하다 혹시 아이큐 몇이니?"

등등..
괜히 거짓말한 사람 죄송하게..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
죄송해요 아저씨...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ㅎㅎ ^^
끝까지 읽어준 사람은.. 좋은 하루 보내고

추천수4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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