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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돈 내고 물건 사고 친구랑 손절함..

이거참 |2019.06.10 12:33
조회 82 |추천 1

정확하게 어디를 왔다갔다 하는지 모르겠는데,

 

중국이나 홍콩 왔다갔다하면서 짝퉁 사다가 파는 친구가 하나 있는데 제작년에 시계 살 때 부터 나한테 섭섭하다면서 자기한테 부탁하면 시계정도는 진품으로 구해서 사다줄 수 있다면서 그걸 왜 백화점에서 사냐면서 잔소리를 하던 놈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백화점에서 지갑이랑 신발을 샀는데 아니나다를까 연락이 또 왔더라고요.

 

자기한테 말하면 외국에서 싸게 구해다줄 수 있는데 왜 그걸 백화점에 가서 샀냐고...

 

걍 손절할 생각 하고 말했습니다.

 

  "그냥 나는 돈쓸때 돈쓰는 기분 내고싶어서 백화점 가는거다. 직원도 친절하고 커피도 내려주고 장갑 끼고 물건 확인시켜줄 때 내가 대접받는 기분이 들어서 비싼 돈 들이는거다. 솔직히 진짠지 짝퉁인지 알 수도 없는데 너한테 어떻게 부탁을 하냐?"

 

국산 소형차 신형도 못살 돈으로 중고 외제차 뽑아서 허세부리면서 짝퉁 명품으로 치장하고 사는 척 하는거, 본인 빼고는 다 아는데.. 자신의 인생이 마치 진짜 명품이라도 되는지 착각하고 사는 모습이 이젠 더이상 못참겠어서 깔끔하게 손절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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