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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상처 안주고 헤어지는법

ㅇㅇ |2019.06.10 21:11
조회 1,237 |추천 1
저 서른하나여자, 남친 서른셋입니다



저는 이혼가정 특히 아버지가 매우 무능력한



그런 집안에서 자랐습니다



아버지는 사람은 좋으세요 서글서글하고 정직하



고.. 문제는 돈을 1도 못번다는겁니다



이혼하고 따로살지만,,정말 노숙자와 다름없는



아버지를 보면서 걱정도많이되고 자존감도 많이



낮아지곤 했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지금 제 남친과 같네요



사귄지 5년이나 되어서 미운정고운정 다들고



사람은 선하고 착해요 정직하고 변함없고



그런데 일을 안합니다. 안하려고 안하는 것은 아니나



공무원시험준비 5년하고 안되서 다른거알아본다고 하는게 시간이 이리 흘렀습니다



저는 일 하고있고요 그런데 저도 이제 서른하나



결혼을 생각할 나이이고..제가 봐온 것이 있는지라



지금남친을 사랑하지만 선뜻 결혼까지 생각이



미치지 않네요.. 헤어지려고하는데 정말



진심으로 이사람이 상처를 최대한 덜받기를 바랍니다



어떤식으로 어떻게 말을 해야 될까요



분명히 자기가 앞으로 열심히한다고 얘기할 사람



인데 5년간 봐온 모습은...저도 저희 엄마처럼



평생 고생만하게될것같아서 믿음이 안갑니다



제가 문제라면 댓글로 욕해주셔도 되고요



저도 마음이 힘들고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이제 결혼생각하니까 이대로 만나는건



아닌것같은데 뭐라고얘길해야 상처를 덜받을까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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