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재미있고 좋아요!
남편과 저 둘만 생각하면 참 좋은데..
결혼생활이 가족을 또 무시 못해요.. 부모님들?
아직 가족, 양가 부모님 마음을 이해하는 저의 마음이 많이 작고 부족합니다.
결혼하고 일년 지났어요~
시어머니 남동생분이 생신이라서 외숙모님이 집에서 생신파티를 하신다 합니다. 집에서 음식차려주신대요~
결혼하고 시댁의 아버님쪽 (아버님친척들 등) 명절때마다 보고 인사하고 그랬는데
어머니쪽은 인사드린 적이 없어서 섭섭하셨나봅니다.
그래서 외삼촌생신 겸 초대 받았어요~
한편으로 생신상을 준비하시는 외숙모가 존경스러우면서
또 한편으로는 이모님들 자식들(어머니조카들)은 안오는데 내가 왜가야하나..? 이런 생각도 들어요....
저희는 꼭 이번에 인사를 하셨으면 한다고합니다
시어머니 집에 친척이와서 저희부부가 인사드리러 가는거면 모를까..
정말 남에 집에가서 밥먹을 생각하니 숨이 턱 막혀요..
사실 저는 친척이 많이 없어서 더더욱 이런 문화에 거부감이 더 큰 거 같기도하고,,
아무튼 어차피 갈 거 기분좋은 생각 가지고 가고싶은데
시간이 다가올 수록 마음처럼 안되네요 ......
마음이 콩알만합니다.
마음 넓은 결혼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