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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남동생[ 남편 외삼촌] 집에 가요(외삼촌 생신)

어느덧일년차 |2019.06.11 00:42
조회 13,355 |추천 28
결혼재미있고 좋아요!
남편과 저 둘만 생각하면 참 좋은데..

결혼생활이 가족을 또 무시 못해요.. 부모님들?

아직 가족, 양가 부모님 마음을 이해하는 저의 마음이 많이 작고 부족합니다.

결혼하고 일년 지났어요~
시어머니 남동생분이 생신이라서 외숙모님이 집에서 생신파티를 하신다 합니다. 집에서 음식차려주신대요~

결혼하고 시댁의 아버님쪽 (아버님친척들 등) 명절때마다 보고 인사하고 그랬는데
어머니쪽은 인사드린 적이 없어서 섭섭하셨나봅니다.
그래서 외삼촌생신 겸 초대 받았어요~

한편으로 생신상을 준비하시는 외숙모가 존경스러우면서
또 한편으로는 이모님들 자식들(어머니조카들)은 안오는데 내가 왜가야하나..? 이런 생각도 들어요....
저희는 꼭 이번에 인사를 하셨으면 한다고합니다

시어머니 집에 친척이와서 저희부부가 인사드리러 가는거면 모를까..
정말 남에 집에가서 밥먹을 생각하니 숨이 턱 막혀요..

사실 저는 친척이 많이 없어서 더더욱 이런 문화에 거부감이 더 큰 거 같기도하고,,

아무튼 어차피 갈 거 기분좋은 생각 가지고 가고싶은데

시간이 다가올 수록 마음처럼 안되네요 ......
마음이 콩알만합니다.
마음 넓은 결혼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추천수28
반대수2
베플Ggㅇㅇ|2019.06.11 01:15
시모가 그런식으로 얘기 했으니 이번 한번만 가주세요 절대 가서 주방에 기웃대면서 뭐 도와드릴거 없나요? 이런거 절대하지마세요 님은 시모 말 그대로 인사드리러 가는겁니다 손님이에요 그다음에 또 얘기나오면 남편한테 사촌들 아무도 안오던데 왜 가는지 모르겠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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