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일 8시부터 새벽까지 술집에서 일하는데 처음일하는 거여서 실수도 몇번 했어.. 손님한테 찌개살짝 흘려서 사장님이 세탁비도 물어주고, 주문도 두번 정도 실수로 받아놓고 까먹고 그래서 사실 사장님한테 매우 죄송한건 맞아.
그런데 어제 대타로 알바했는데 손님도 적은편이였는데 갑자기 사장님이 오셔서 왜 오늘도 어리버리 하냐고 말하고 퇴근 전에 부르시더니 너가 아직 알바가 미숙하다면서 사람도 없는데 실수가 너무 빈번하다고, 너무 긴장좀 풀어헤치지 말고 일하라는거야. 집에가서 잘 생각해보고 다음주에 보자는데 계속 뭔말인지 아냐고 물어보는데 그만두라는 거맞는지 모르겠어. 적어도 대타 하루동안은 실수한게 없었다고 생각 되었고, 오히려 다른알바생이 세번 정도 주문착오를 겪어서 내가 대신 손님들한테 사과한게 전부였다고 생각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