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오는 2월3일 미국 뉴욕 맨하튼 브로드웨이에 있는 mtv trl(total request live)스튜디오에서 인터뷰도 하고 노래도 부른다.비는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30분까지 4시간여에 걸쳐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과 함께 진행한다.
jyp 측에 따르면 비는 데뷔 후 첫 뉴욕 콘서트 (2월2,3일 매디슨 스퀘어가든 시어터)를 앞두고 최근 뉴욕 타임즈 및 뉴욕 포스트와 국제전화를 통해 인터뷰에 응했다. 이는 세계 팝음악계의 심장인 뉴욕에 완벽하게 진입하기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 절차로 보인다.
욘사마, 보아를 비롯한 다수의 한류 스타들이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스타로서 한류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비는 아시아태평양 대륙을 뛰어넘어 자금력이 한수 위인 블록 버스터급 엔터테인먼트 황금시장인 미국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비가 출연하기로 한 mtv trl스튜디오는 trl 쇼로 유명하며 유리 문으로 돼 있어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여할 때마다 많은 팬들이 그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다.스타와 팬들이 유리를 사이에 두고 가깝게 접할 수 있어 나름대로 친밀한 만남을 가질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는 것이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비의 스튜디오 녹화분은 미국 mtv news, mtv chi, mtv k를 통해 미국 전역에 방송되며 추후 mtv international을 통해 전 세계로도 방송된다.
비는 이미 일본 중국 등 아시아 무대에서는 이미 톱스타급으로 자리잡았다.25일 일본에서 발매된 비의 첫 일본어 싱글 앨범 ‘새드 탱고’는 발매 첫날부터 일본 최고 음반차트 오리콘 데일리 차트 싱글부문 11위에 올랐다.
비는 또 오는 2월17일,22일 중국 베이징과 대만 타이베이를 각각 방문해 중화권 팬들과 만남을 갖고, 곧바로 태국 방콕으로 이동해 2월 25~26일 이틀간 임팩트 아레나에서 ‘rainy day in bangkok 2006’ 공연을 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낼 계획이다.
이제 한류스타들에게 아시아 무대는 좁다. '비'라는 브랜드 네임을 걸고 미국 시장을 개척하는 등 세계 시장을 공략하는 글로벌 스타의 선두주자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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