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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3학년인데

aaa00 |2019.06.12 00:48
조회 26,641 |추천 87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어 ..
그리고 나 요즘 사람을 피하게되
사람들이 나 단점 알아내서 싫어할꺼같고 욕할꺼같고
애들끼리 뭉쳐있면 다가가지도 못하겠고 친구 사귀는 것도 잊어버렸고 젤 중요한 그 친구관계를 유지하는 법도 모르겠어 주변에 아무도 없고 그나마 남친 뿐인데 나도 여자니까 여자인 친구들이랑도 놀고싶고 추억 만들고 이러고싶은데 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대인기피증인가요 ? 맨날 자책하게 되고 누가 뭐라하면 상처받고 스트레스받고 시간지나면 아무것도 아닌일에 힘들어 하는지 모르겠어요 자존감도 어느새 바닥이네요 절 잃어버린 느낌이에요 불행하니 불행한 일만 가득하네요 삶의 이유를 모르겠어요

추천수87
반대수7
베플ㅇㅇㅇ|2019.06.13 17:50
마음이 힘든데 저는굳이 누구 만날필요 없다고 하고싶네요. 제얘기를하자면 저는 제 주변이 물갈이 될때 만날사람도 없고 돈도없고 갈곳도 없어서 도서관을 갔는데 그시기에 봤던책이 지금까지 도움이 되고 제가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됐었어요. 지금의 힘듬을 잘넘기면 좀더 단단한 사람이 되실꺼에요 집에만 가만있지마시고 어디든 걸으면서 생각정리 해보세요~
베플|2019.06.13 22:19
저도 쓴이같은 심정으로 35년을 살아왔어요. 어려서부터도 아니고 태어나면서부터 지금까지 쭉 불행하다 생각하면서 살아왔는데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살면서 좀 나아지나 했더니 남편이 결혼4년만에 하늘나라로 가버렸네요..ㅎ 그뒤에 든 생각은 불행하다고 생각하면서 불평하지말고 그때 좀 더 감사하고 사랑하고 즐길걸..이라는 생각이에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정신병원에도 입원해보고 우울증도 심각한 수준이라고 진단나왔지만 이미 지나간일은 되돌릴수 없는거죠. 저처럼 이미 지난뒤에 손 쓸 방법도 없이 후회하지말고 지금 주어진환경이 본인을 힘들게해도 소소하더라도 감사하게 느낄만한 일들을 찾아보도록하세요. 1은 놓쳐도 2가있을테니까 작은일이라도 차곡차곡 쌓아가다보면 커질거에요.
베플Sososo|2019.06.13 22:31
예전의 저 같네요..사실지금도 남자친구한테 차이고 자존감이 낮아진 상태에요ㅠ 그런데 예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우울하고 자존감 낮은 나를 벗어나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이에요 예전에는 우울하고 사람 만나기 싫으면 핸드폰 꺼두고 그냥 방안에서 가만히 누워있었어요 근데 그러면 그럴수록 더 자존감 낮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한 방법은 버킷리스트 작성과 칭찬일기였어요, 대부분 보통 버킷리스트라고하면 세계일주하기 등등 이렇게 지금당장 실행하기 어려운것들만 작성한다고 생각하는데.그러면 당장 이룰수없는 현실때문에 더우울해져요 그래서 저는 이런거 했어요.. 내가좋아하는 카페가서 녹차라떼 마시기, 친구한테 전화해보기, 자전거타고 공원 두바퀴돌기 등등 사소하다고 볼 수있지만 저는 우선 성공의 경험이 있어야 자존감이 올라갈수있다 생각하는 주의라 ..저렇게 하고나서 칭찬일기 썼어요..친구한테 갑자기 연락하기 힘들었을텐데 너 대단하다 자전거로 두바퀴나 공원을 돌았다니 대단하다. 이런식으로요 힘들겠지만 자존감 높이는건 내 노력과 의지가 제일중요해요 누구나 자존감 낮아질때 있으니 너무 스트레스받고 걱정말고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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