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2호선 타고 사당역에서 4호선 갈아 타고 빈자리가 없어서 서서 가는데
다음역에서 어떤 여자애가 타더니 내옆에 서서 가더라
그러고 다음다음역에서 그여자애 앞자리에 앉은사람이 내리고 그여자애가 앉았는데
다음역에서 그여자애 옆자리에 자리가 나와서 내가 앉았지
근데 그여자애가 앞으로 고개 숙이고 꾸벅꾸벅 졸면서 계속 내어깨로 기울어지면서
자동으로 내 어깨에 기대지는거야
그여자애가 갈색이랑 노란색으로 약간 염색한 긴생머리 여자애였는데 화장은 안했고
얼굴은 그냥 이쁘지는 않고 보통에 날씬한편에 키는 커봐야 한 155 정도 되보이고
청스키니 입었던데 부담되어서 내가 폰보면서 살짝씩 몸을 움직여주고 지하철도 달리면서
흔들리니까 살짝씩 다시 똑바로 앉아서 졸다가 또다시 금방 내어깨쪽으로 기울어지고
여자애 머리카락은 내팔뚝에 닿고 내려야될역은 가까워 오는데 나보다 더 멀리 가는건지
안내리고 내가 갑자기 일어서면 여자애 내가 앉았던 빈자리쪽으로 팍쓸어져 다칠까봐
위험해서 일어나지고 못하겠고 결국 그상태 계속 내가 내릴역까지 이어졌으면
정중하게 깨워서 내려야 하는데 이쪽으로 쓸어지셔서 다치실까봐 위험해서 깨웠다고
말하려다가 다행히 내가 내릴역 한정거장 앞두고 또 깨서 다시 똑바로 앚아서 졸음
외형으로 봐서는 그냥 공부하는 학생인거 같아
번호 알려달라고 할까 하다가 그냥 안함
참고로 나 키 180 되고 날신한 체형 옷 깔끔하게 잘입는편이고 잘생겼다 인상좋다 이런말
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