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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ㄷ) 나 그 짝남 쓰니얌...

2주 전에 교생실 앞에 친구랑 있었거든 교생쌤 기다리는 척하면서 짝남 내려오는거 기다림 짝남이 그쪽으로 지나갈거란 보장도 없었는데 기다렸는데 짝남이 지나가길래 인사했어 ㅋㅋ 000! 하고 부르니까 손 흔들더라 근데 내가 교생실 앞에서 있으니까 누구 기다려? 이러더라 난 반말 쓰라고 한 적도 없었고 평소엔 존댓말 썼는데 ㅠ 뭐 쨌든 그래서 나는 솔직히 아무도 기다린 거 아니고 자기 기다리고 있었는데 너 기다리고 있었어 할 순 없잖아 ㅋㅋㅋ 그래서 교생쌤이라고 뻥치니까 아...~하고 가려는데 내가 아 맞다! 하고 붙잡아서 나 너 번호 좀 이러면서 폰 줬는데 번호 주길래 안녕~하고 끝
그러고 내가 토요일에 카톡 보냄 밑 사진 참고해줭,,, 이 때 개떨렸는데 ㅋㅋ ㅠ 그리고 걔가 방송부잖아 그래서 저번주 수요일이였나? 방송부 친구가 방송실 와도 된대서 친구랑 나랑 갔어 ㅋㅋ 떠들고 있었는데 걔가 들어왔길래 나 너무 뻘쭘하고 그래서 나 반 갈래를 나 집 갈래로 잘못 말하고 뭐 그랬음... 그러다가 내가 말 시켰지 어 너 내일 (현충일에) 학원 가? 했는데 아 안 가지 않아요? 이럼 그러고 토요일에 내 학년이랑 걔들 학년이랑 보강이였어서 너 그럼 토요일에 보강 와? 하니까 아! 저 못 가요 이러길래 왜? 하니까 축구때문에,,, 이럼 ㅋㅋ 근데 보강 쌤이 금요일에 하재서 금요일에 만남 나랑 제일 먼 곳에 떨어져서 앉ㅇ더라 근데 그 날 짝남 친구가 페메와서 누나 화장했지 하길래 ㅇㅇ하니까 아~ 난 또 (짝남)이한테 잘 보이려고 화장한줄 ㅋㅋ 이러고 하얬다고 백인인줄 알았대 ㅋㅋㅋㅋㅋ ㅠ
걔가 나보고 그래도 예뻤다해줌 ㅠ 그리고 걔랑 페메하먄서 걔의 전 여친을 알아냄 2년 전에 사귀었는데 짝남이 먼저 고백하고 짝남이 차였대 근데 헤어지고 한 반년 후까지 긴급 전화에 전여친 번호있았대,,,
이 때부터 좀 짜증나서 반포기 상태였는데 월요일에 나 대신 내 친구가 방송실 가서 걔랑 얘기했다길래 뭔 얘기했냐했는데 내 친구가 짝남보고 너 김쓰니 (나) 싫어해? 이렇게 물어보니까 조금...? 이래서 친구가 싫어해??? 하니까 아 싫어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아니에요 이랬대 그리고 급식실에서 걔가 내가 앉은 테이블 앉을 수도 있었는데 걔가 일부러 다른 테이블로 감. 얘 나 싫어하는거지 ㅠ 그러고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인사 안함
아 수요일에 걔랑 걔 친구랑 등교 같이하던데 나랑 마주친거야 그래서 걔 친구랑은 눈 마주쳐서 인사했는데 걔는 땅 보면서 지 친구한테 얘기하고 있으면서도 내 인사 안 받아줌 ㅋㅋ 근데 어제 내가 너무 본능적으로 지하 청소구역에서 마주쳤을 때 내가 000하고 인사했는데 걔가 약간 무릎 구부리고 무릎에 손 올리고 있는 포즈였는데 예전처럼 웃으면서 인사 안 받아주고 귀찮단듯이 무표정으로 고개 끄덕하고 인사함
쨌든 얘 갑자기 왜 이러지 설마 짝남 친구가 내가 여친 얘기 꺼낸거 말한건가 얘 왜 이럴까 ㅜㅠ 귀엽다한 이후로 쫌 이상해진 듯 어 아니다 방송실 내려간 이후로 연휴동안 뭔 일 있었던듯 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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