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내가 지갑을 훔쳤다는 헛소문 때문에 전따가 되었어.저번 주에 같은 무리 안에 있는 친구랑 엄청 크게 싸워서 무리에서 떨궈졌어.하필이면 그 때 싸웠던 친구가 무리에서 주도하는 친구였었어.그런데 3일전에 무리 안에 있는 친구가 지갑하고 틴트를 잃어버렸다고 내 가방을 뒤진 거야.난 당연히 왜 뒤지냐고 하니까 걔가 니가 훔쳤다면서 내 머리채를 잡고 욕설을 하는 거야.나는 훔치지도 않았는데 도둑년으로 취급당해서 화가 났었어.그래서 걔 뺨 세게 후려쳤더니 며칠 전에 싸운 애가 니가 훔쳤잖아 도둑년아 라고 하면서 난리가 났었어.다행이 담임이 말려서 사건은 대충 마무리가 됬는데 페북 들어가보니까 나에 대해 이상한 소문을 퍼트린거야.내가 걔 틴트랑 지갑을 훔쳤다는 말부터 내가 지 남친 욕한 소문,딴애랑 뒷깐 소문이 전교에 쫙 퍼져버린거야.그 다음날부터 나는 복도를 지나갈 때마다 뒷까는 소리가 들렸고 여자애들이 내 교과서 찢어서 숨기고 우유 붓고 유우곽 던지고 등등등 엄청 많이 괴롭혔어.나는 못 견뎌서 어제 애들 몰래 학생부에 한 번 신고했더니 오히려 내가 피해망상증이라면서 나만 이상한 년으로 몰린거야.ㅇㄴ 진짜 경찰에 신고할까???진짜 더 이상 못 견디겠어.자퇴는 중학교 다녀서 못하고 전학은 못가고....어떡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