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던 인강을 잠시 멈쳐둔 거라서 빨리 작성하려고 해서 반말 할게요..!
내가 내일 수행을 하는데 프린트지가 없으면 공부를 못하거든?
근데 내가 학교에 놓고왔어(내가 놓고온건 당연히 잘못한거지) 그래서 내가 친구에게 프린트지 찍어서 보내주면 안되냐고 사정하면서 물어봤는데 얘가 안 읽어....
얘가 지금 폰 할시간이거든..? 그리고 톡 안 보는 얘도 아니고 프린트지 챙기는구 내가 봤단 말이야ㅠ 나는 친구가 도와 달라할때 다 해주고 최대한 힘 보태주는데 친구가 모르는척하니깐 너무 속상하잖아ㅠㅠㅠ
옛날부터 친구가 공부쪽으로 치열하게 경쟁하고 친구끼리 정보 교환도 자기 정보는 아까워 하고 나를 이기고 싶어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 어차피 걔난 나나 비슷비슷하고 걔는 항상 친구들 보면서 공부 원동력이 되는거 라면서 넘겼거든?근데 확실하게 나를 친구가 아닌 경쟁상대로 보고있구나 하고 생각해..3자의 입장에서 보여질 만큼. 그거에 대해서 많이 속상하고 뒷통수가 가끔 얼얼할때가 많았는데 이건 친구의 성향인 거겠지? (친구의 10몇년을 함께 살아온 가치관이기에 내가 뭐라고 할 작격은 없는거 같아. )요즘에 계속 이 친구와 같이 지내는게 맞는건가 하고 친우관계에서 회의감을 많이 느껴 내가 원래 친구 사이에 연연하지 않는데 3년동안 알고지내왔고 학교에서 내가 믿고 기대는 몇 안 되는 친구라서 이런 고민은 또 처음이네..
긴글 읽어 줘서 고마워..새벽감성에다가 방금 일어난 일이라 글 축축쳐지네. 미안 ㅎㅎ.. 고민을 말할 상대가 없어서 판에 하소연 해봐. 추천은 안하더라도 보면 조언 한 마디씩 해줘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