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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남자의 여친한테 온 문자!

|2004.02.08 17:01
조회 1,747 |추천 0

헤어진지 2달이 다 되어갑니다.

바다가 되서 기다린단말을 한지 일주일도 되지 않았네요.

헤어지고 나서 그사람이 전화해서 힘들다는 말... 너 생각난다는말....
취직해서 첫월급타면 갖고싶은걸 사주겠다는말... 잘 못해준게 많아 미안하다는말

전 모든걸 믿고 기다렸어요...

하늘에 있는 우리 애기한테 기도하면서... 아빠 빨리 자리잡게 해주라는...
아빠 지켜주라는... 힘없는 기도....

어제였습니다.
낸둥 어떤 여자가 문자를 보냈습니다.

나 누구애인인데 나 어제 그사람집에 가서 잠도 잤어.

죽이고 싶드만여... 손이랑 다리랑 부들부들 심장이 멈췄습니다.
누가 물어봤어여? 누가 궁금하다고 했습니까??
상스런 문자를 보낸 그여자에게 아무말도 못했습니다.
그여자는 오빠라는 든든한 편이 있으니깐여...
하지만...저한테 이렇게 까지 했을 필요가 있었을까요?

믿음이 깨졌습니다...

다신... 그사람 기다리지도 않을껍니다....

더 좋은 사람 만나야지... 저한테 그렇게 말한 여자...

좋은 여자라고 생각이 들지 않네요....

더 좋은 사람 만나지 그랬어?

너한테 좋은 여자라고 생각할께...

하지만... 나한테 이렇게까지 한건... 정말 이해가 안간다....

머리로도...가슴으로도....

너한텐 내가 기다리는것도 짐이였을테니까...

설령 잠을 자고 갈때까지 갔더라도 그 여자한텐 나한테 했던 것처럼 하지마.

그여자한텐 잘해~~ 백배천배!

이쁜 사랑하고...

이건 정말 만약인데... 돌아오지는 마...

나 널 받아들일 힘이 없다...

너에 대한 믿음이 모두 깨졌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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