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헛 안본 사이에 댓글 엄청 많이 달렸네 ㅋㅋㅋㅋㅋ 공감되는거 너무 많아서 고개 끄덕이면서 봤닼ㅋㅋㅋㅋㅋ
몇몇댓 중에 그 뒤 궁금해하는 얘들이 있길래 이어서 써보자면...!
근데 이건 너희가 판단 좀 잘해줬으면 좋겠어ㅜㅠㅠㅠ내 친구들이 괜히 설레발 치는건지 아닌지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고백은 안받았대!그리고 그뒤는 짝남이 좋아하는 얘가 있다고 거절했다는거 듣고 깜짝 놀랬는데 친구들이 그럼 짝녀는 너라고 하루종일 말하는 바람에 혼란스러워져서 그러니까 여기서부터 좀 판단해줬으면 좋겠다ㅜㅠㅠㅠㅠ
1.예전부터 우리반에 나 보러오는 내 친구들이 했던말이 짝남이 왜 계속 너봐?였어..내가 뒤돌거나 옆에 보고있으면 나보고 있는걸 내 친구들이 봤나봐
2.아 이건 ㄹㅇ 억지긴한데 마카롱을 받은적 있었는데 딴 애들도 다 줬단 말야.근데 딴 애들거는 다 초콜릿?색 마카롱이였는데 딱 나만 핑크색 마카롱이였어ㅋㅅㅌㅋㅌㅌㅋㅋㅋ
3. 눈 마주치고 난 뒤에는 귀 빨개지더라
근데 나는 그게 늘 다른 애 보고 귀 빨개지는 건줄 알았는데 언제 딱 눈마주치고 내가 시선 안피하니까 귀 서서히 빨개지길래 그냥 쑥스럼 많구나....이렇게 생각했거든 ㅠㅠㅠ
4.계속 올해 같은 반되고 늘 자리가 가까웠단말야.짝된적은 한번도 없는데 늘 바로 앞 바로 뒤 복도 바로옆 이랬는데 이번에는 자리가 짝남이 내 대각선 바로 뒤인거야.근데 어떤애가 짝남보고 나 자리좀 바꿔달랬는데 짝남 친구들이 "걔가 자리바꿔주게 생겼냐~!좋아죽는데 지금~!"반 다들리게 소리침...
친구들이 날 붙잡고 열성적으로 말한건 이게 핵심?이얔ㅋㅋㅋㅋ아 일케 써놓니까 좀 억지같아.... 너희들 생각은 어때.가능성 있을까?ㅠㅠㅠㅠ
---본문----
난 오늘...ㅋㅋ
짝남이 있는데 작년에 복도에서 우연히 보고 짝사랑아닌 짝사랑 계속 해오다가 올해 같은 반된거 보고 ㄹㅇ 믿지도않는 온갖 신한테 감사인사 드렸거든... 근데 내가 성격이 소심해서 말도 잘 못했는데 우리반에 어떤 진짜 개이쁘고 이쁘고 이쁜 애가 걔한테 고백함
하....... 내 뒷자리에서 자기 친구랑 "나 걔한테 고백했어 아ㅜㅜ"
이러길래 음 고백?이랬ㄴ느데 들을수록 내 짝남인거임..ㅜㅜ
그때 심장이 ㄹㅇ 철렁내려앉음 내친구도 눈치까고 내눈치보고ㅠㅠㅠㅠ
에효 포기해야겠지....
아직 생각해본다고 답한거 같던데 포기해야겠지ㅜㅜ
고3인생 처음으로 누구 이렇게까지 좋아했던 적 처음인데 오늘 밤에 좀 울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