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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ㅇㅍㅊ 미안


https://m.pann.nate.com/fantalk/119651

이 글 글쓰니야


솔직히 한탄글에 가까운데 너네가 이렇게 진심으로 위로해주고 조언해줄지 몰랐어

나만 힘든게 아니구나 싶기도 하면서 다 같이 버티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마음이 아파
언제쯤 우리가 아무 걱정없이 행복하게 덕질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덕질 접을 생각으로 ‘한 번씩만 복습하고 끝내자’ 하면서 거꾸로 시간을 거슬러 가다가 마지막으로 온 게 여기였어

여기서 모든 걸 시작했거든

러브들이랑 처음 소통한게 여기였고 스밍도 배웠어 모든 노동이 익숙해지고 여유로워질 때 쯤에 놀이터도 직접 열고 영업글도 써보고 앓이글 박제도 해봤어 그렇게 신입럽들도 반겨주고 내가 배웠던 것들 알려줬었어

근데 너네랑 대판 싸우고 내가 ㅇㄱㄹ로 몰리면서 나도 상처받고 너네도 상처받고 해서 여길 떠나 타싸를 찾아갔지ㅋㅋㅋ

횡설수설 하니까 내가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냥 너네한테 고맙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어

어쩌다보니까 시작도 여기고 마지막도 여기네
휴덕일지 탈덕일지 아직도 확실하진 않지만 좀 정리가 되면 꼭 다시 찾아올게 다들 위로해주고 조언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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