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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 편지 전문 받쓰했다

안녕하세요

2019년도의 스물다섯번째 생일을 맞은 사랑받는 태용입니다 (박수~)

이렇게 편지를 써보는건 정말 오랜만인 것 같아요

뭔가 굉장히 떨리고 설레네요

사실 편지는 엄마 아빠한테만 써본게 다이기 때문에 많이 어색하지만 이번만큼은 여러분들에게 제 마음을 담은 편지를 써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세계를 여행하면서 많은 팬 여러분들은 만나고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하면서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행복했던 순간이 많았던 것 같아요

내가 이렇게 사랑받는구나 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죠

정말 사람으로 태어나서 평범한 가정 속 평범한 학교를 다니고 평범한 일상을 살아왔던 제가 여러분들 덕분에 정말 특별한 사람이 된 것 같아요

그 전에 저는 생전 처음 보는 환경에 적응해야 했고 새로운 만남에 대해서 어색하지 않으려 노력했고 헤어짐에 대해서도 고민과 고비들을 많이 넘겨야 했죠

이런저런 상황속에서 살아오면서 난 여러분들에게 어떤 존재가 되어야할까라는 고민과 생각을 정말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처음 본 것처럼 어색하지도 않고 헤어질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될 사람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죠

나의 생일이 거듭날수록 많은 분들이 나를 알아주시고 생각해주시고

그 날 만큼은 함께하시는 모습들이 내게 있어서 뭔가 알지 못하는 것이 마음속에서 움직이는 것 같아요

떨어져 있어도 하나인 것 처럼

그런 것들을 만드는 건 우리가 아니라 여러분들의 힘인 것 같아요

넓은 우주 그 안에 하나의 행성 그 안에 공통된 시간

하나된 공기를 마시는 우리는 모두 특별하고 소중한 존재입니다

여러분들은 항상 빛이 나고 열정으로 뜨거울거예요

내게 행복한 추억만을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여러분들이 나의 천사이고 나의 보물입니다

고맙습니다

Happy birthday TY~

+) 우와~ 이상입니다
아~ 정말 어색하네요

생각해보면은 참 많은 시간들 속에서 함께하면서 제가 이렇게 커온 걸 많이 봐와주셨을텐데

어.. 정말 무엇하나 빼놓지 않고 응원만 해주시고 사랑만 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주신 그 사랑만큼 정말 그 무엇하나 정말

정말 훌륭한 사람이 될게요

여러분들이 주신 사랑의 크기만큼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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